HOME > 관련기사 총리, 민주 지도부 찾아 '예산·법안' 처리 '읍소'..반응은 '냉랭' 정홍원 국무총리가 민주당 원내대표와 대표를 연이어 예방해 예산안과 법안 처리의 협조를 구했다. 정 총리는 15일 국회 민주당 당대표실을 찾아 김한길 대표에게 "대승적 차원에서 도와주십사 읍소하러 왔다"며 예산안과 법안 처리 협조를 당부했다. 김 대표는 그러나 정 총리에게 "총리가 총리답게 해달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지난 대선을 갖고 이렇게 오래 가는 것은 옳지 ... 김무성 말 바꾸기 논란, "직접 작성" → "정보지 통해" '2007 남북정상 회의록' 유출 의혹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의 말 바꾸기가 논란이 되고 있다. . 지난 13일 검찰 조사 후 김무성 의원은 기자들에게 "작년 선거 당시 하루에도 수십가지의 각종 찌라시(정보지)가 난무했다"며 "그중 대화록에 관한 일부 문건이 들어와 밑에서 보고서 형태로 문건을 만들어 정리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그 문건이 정문헌 의원이 이미 얘... 김기춘 "'기춘대원군'으로 불리는 건 부덕의 소치"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이 야권과 언론 등에서 '기춘대원군'·'부통령' 등으로 불리는 것에 대해 "적절치 못한 표현이 언론에 나오는 것을 보고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비서실장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 비서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이 '비서실장님을 조선시대의 흥선대원군에 비유한다'며 이에 대한 소회를 묻자, 이 같이 밝혔... 민주 "삼성전자서비스, 부당노동행위·근로조건 개선안 약속" 삼성전자서비스가 부당노동행위 활동 전수조사와 임금·근로조건 개선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삼성전자서비스 천안센터에서 근무하던 고(故) 최종범씨는 회사의 노조탄압과 열악한 근무조건을 비관하며 지난 10월 자살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그러나 그동안 각계의 문제 해결 요구에도 불구하고 '하청업체 일'이라며 미온적인 반응을 보여 왔다. 우원식 위원장을 비롯한 ... "'찌라시서 봤다'는 김무성, 감옥간 조현오 떠올라"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민주당 국조특위 의원들이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선거유세에서 읽은 내용을 "찌라시에서 봤다"고 밝힌 것에 대해 "소가 웃을 일"이라며 "뻔뻔스러운 거짓말로 일관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이들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히며 "김 의원의 거짓변명은 형사처벌을 모면하고, 처벌수위를 낮춰보려는 꼼수"라고 규정했다.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