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NSA 정보수집대상에 한국 포함..반기문 UN총장도 도청 미국 국가안보국(NSA)이 한국을 주요 정보 수집 대상으로 지정하고 반기문 UN사무총장에 대한 도·감청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로이터통신)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NYT)는 에드워드 스노든(사진) 전 미 중앙정보국(CIA) 직원으로부터 입수한 기밀문서를 공개하며 한국도 NSA의 도·감청 대상에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문서는 '미국 시긴트(SIGINT) 시스템 2007년... 獨, 美-EU 무협협정에 정보 보호 규정 포함해야 독일이 미국과의 범대서양무역투자동반자협정(TTIP) 협상문에 개인 정보 보호 규정을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도청 파문이 확산되자 독일 기업들이 이 같은 요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산업 스파이 방지를 위한 정보 보호 규정이 TTIP 협상 테이블에서 다뤄져야 한다는 의견이다. NSA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 美, 2002년부터 메르켈 전화 도청했다 미국 정보국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를 10년 이상 도청해왔으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이 같은 사실을 진작부터 알고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6월 독일을 방문한 오바마 대통령이 메르켈 총리를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27일(현지시간)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은 미국 국가안보국(NSA)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미 정보국이 2002년부터 메르... NSA, 美 관료 도움받아 외국 지도자 35명 도청 미 국가안보국(NSA)이 각국 지도자들 35명의 전화통화를 도청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4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전 미 중앙정보국(CIA) 직원인 에드워드 스노든이 공개한 NSA 비밀문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 문서에 따르면 NSA는 백악관, 국방부(펜타곤) 등 정부기관 고위 관료들에게 국외 정치인들의 전화번호 목록을 확보해 NSA에 넘기도록 독려했다. 또 문... 美국가안보국, 광범위 개인정보 수집..대인관계까지 분석 미 국가안보국(NSA)이 지난 2010년부터 시민들의 대인관계 활동 자료까지 수집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출처유투브)2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의 정보수집 프로그램을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사진)은 NSA가 지난 2010년 11월부터 시민들의 소셜 커넥션 데이터를 수집해 미국인들의 대인관계를 분석해왔다는 내용의 문건을 공개했다. NSA는 시민들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