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문)김진태 신임 검찰총장 취임사 ◇김진태 검찰총장전국의 검찰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검찰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검찰을 떠난 지 8개월 만에 검찰총장의 중책을 맡게 되어 저 개인의 영광과 인간적 감회도 적지 않습니다만, 우리가 처한 현실과 산적한 당면과제를 생각하면 무거운 책임감이 앞섭니다. 길은 멀어 보이고 해야 할 일은 ... 문재인 "'차기 대권도전' 해석은 과도..원론적 얘기" 지난 29일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기자들과의 만찬에서 '2017년 대선 집착하지 않지만, 회피하지도 않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언론들이 일제히 "차기 대선 출마 시사"라고 해석한데 대해 문 의원이 "조금 과도하다"며 "그건 정권교체에 저도 최대한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원론적 얘기"라고 해명했다. 문 의원은 2일 여의도 한 식당에서 가진 기자들과의 오찬에서 "제 얘기는 지... '4자회담' 중 靑 임명 강행에 野 분노.."이게 국회 존중이냐" 박근혜 대통령이 황찬현 감사원장,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김진태 검찰청장을 2일 오후 전격적으로 임명한 것에 대해, 야당들이 "정국정상화를 위한 여야 4자회담 도중 임명하는 것이 국회를 존중하는 태도냐"고 맹비난했다. 박수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이 4자 회담이 열리고 있는 시각에 야당이 그토록 반대하고, 정국 냉각의 원인... 여야 4자회담 소득 없이 결렬, 내일 10시 재개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의 제안과 김한길 민주당 대표의 수락으로 2일 열린 여야 당·원내대표 4자 회담이 양측의 첨예한 입장만 확인한 채 결론을 내지 못하고 내일(3일) 오전 10시에 회담을 재개하기로 했다. 이날 오후 회담이 끝난 후 양당의 유일호·김관영 대변인은 국회 정론관 브리핑을 통해 "양당 대표와 원내대표 네 분이 2시 35분부터 3시 50분까지 1시간 15분 동안 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