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GM 차기 CEO에 메리 바라..첫 여성 대표 탄생 미국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인 제너럴 모터스(GM)에 사상 첫 여성 최고경영자(CEO)가 탄생했다. (사진로이터통신) 10일(현지시간) CNBC 등 주요 외신들은 소식통을 인용, GM 이사회가 댄 애커슨 CEO의 후임자로 메리 바라(사진) 글로벌 제품 개발팀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여성이 CEO로 취임하는 것은 GM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고 글로벌 자동차 업... 美 정부, GM 지분 매각 완료 미국 정부가 9일(현지시간) 보유하고 있는 제너럴모터스(GM) 주식을 모두 매각하는데 성공했다고 파이낸셜타임즈(FT)가 보도했다. (사진로이터통신)미 정부는 지난 2009년 파산보호를 신청한 GM의 주식 60.8%를 500억달러에 매입해 390억달러에 매각, 총 110억원 가량의 손실을 입었다. 다만 미시건대의 자동차리서치센터는 정부의 GM 지원을 통해 약 120만개의 일자리가 유지된... 세련미 입은 2014년형 쉐보레 캡티바, 사전계약 돌입 한국지엠은 9일부터 2014년형 쉐보레 캡티바와 캡티바 시티 패키지에 대한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옷을 갈아입은 캡티바는 새로운 외장 컬러와 디자인이 적용돼 한결 세련됐다는 평가다. 다크버건디와 에스프레스 브라운 색상이 신규 적용되며, 크롬 도금 안개등을 2.0 LT 모델부터 기본 적용했다. 아울러 캡티바 2.2 디젤 모델에 새로 추가된 LT 스마트 트림은 상시 사륜구동을... GM, 유럽서 쉐보레 철수..한국지엠 생산량 급감에 '난감' 제너럴 모터스(GM)가 유럽에서 쉐보레 브랜드를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GM은 지난 5일(현지시간) 난항을 겪고 있는 사업구조와 유럽의 경제상황 등을 감안해 서유럽 및 동유럽 시장에서 더 이상 쉐보레를 GM의 주력 브랜드로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콜벳과 같은 몇몇 상징적인 모델들에 한해서는 공급을 계속하며,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 시장에서의 영향력은 ... 11월 국내 車 판매..'견고한' SUV와 '추락한' 승용차 견고한 SUV와 부진한 승용차. 11월 국내 완성차 5사의 자동차 판매 실적을 종합한 결과다. 이 기간 완성차 5사 중 내수에서 극히 부진했던 현대·기아차의 경우 SUV마저 낮은 성장을 보여 부진의 심각성을 더했다. 현대차의 11월 SUV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8%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다. 같은 기간 싼타페(-12.1%)와 베라크루즈(-28.1%) 판매량이 크게 떨어졌지만 투싼ix가 1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