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3년 주식시장을 장식한 10대 뉴스는? 다사다난했던 2013년 주식시장이 마무리되고 있다. 올해 증권시장은 거래대금 감소, 이에 따른 증권사 수익 감소 등 어려운 환경이 지속됐다. 또 일본 아베노믹스 출범에 따른 엔저 영향으로 우리 기업들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주가 역시 조정을 피할 수 없었다. 26일 한국거래소 출입기자단과 거래소 임원들이 올 한해 국내 증권시장에 영향을 준 사건을 뽑아 '2013년 증권시장 10... 증권사 콜시장 퇴출, 내년 4월 '시작' 내년 4월부터 증권사의 콜차입 한도가 축소된다. 2015년에는 국고채전문딜러(PD)와 한은 공개시장조작대상(OMO)를 제외한 전 증권사가 콜차입 시장에서 완전히 배제된다. 자산운용사의 콜론 한도는 오는 2015년부터 2%로 제한된다. 25일 금융위원회는 은행중심 콜머니·콜론시장으로 개편하기 위한 증권사·자산운용사 연착륙 방안을 발표했다. 오는 2015년부터 콜머니 시장... 매물 쏟아진 증권가..'현대증권' 공식 합류 현대그룹이 핵심계열사인 현대증권을 매각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총 10여곳에 달하는 증권사들이 치열한 주인찾기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22일 현대그룹은 핵심계열사인 현대증권, 현대자산운용, 현대저축은행 등 금융계열사를 매각해 금융업에서 철수한다는 방침을 내놨다. 그룹은 금융계열사 매각을 통해 7000억원에서 1조원 이상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