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4산업기상도)유통, 내년엔 바닥 찍고 소폭 반등 올해 유통업계는 장기 불황으로 성장세가 한풀 꺾인데다 소비트렌드의 변화를 감지하지 못한 업체들이 시장에서 도태되는 상황에서 일부는 호황을 누리는 쏠림현상이 두드러 졌다. 게다가 그동안 곪아왔던 불공정거래 행위가 업계 전반에 걸쳐 한꺼번에 불거지면서 매출이 하락하는 이중고를 겪어야 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내년 최악의 상황을 벗어나 올해에 비해 성장률... 코오롱인더, 겨울 성수기 맞아 패션 최대 매출 예약 코오롱인더스트리가 4분기 패션부문의 최대 성수기인 겨울을 맞아 최대 매출을 예약했다. 코오롱인더(120110)의 주력 사업부 중의 하나인 패션 사업부문은 아웃도어가 매출의 상당량을 차지하기 때문에 계절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올해에도 이 사이클은 유지되면서 4분기 최대 매출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코오롱인더의 패션 부문은 올해 3분기 아웃도어 제품이 비수기에 들... 홈플러스, 정세혁 패션상품부문 대표 선임 홈플러스는 내년 1월2일자로 정세혁(사진) 전 랄프로렌 코리아 대표이사를 패션상품부문 대표에 선임한다고 15일 밝혔다. 정세혁 대표는 제일모직(001300) 여성복 사업부장과 영창실업 전무, 두산폴로 BG 대표이사 부사장, 랄프로렌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등 국내외 패션 브랜드를 관리해왔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정 대표의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높이 평가해 패션상품부문 대표로... 삼성에버랜드 임원 인사..패션부문 4명 승진 삼성에버랜드가 8명의 임원 승진인사 명단을 5일 발표했다. 이번 달 1일부로 제일모직에서 에버랜드로 사업이 이관된 패션부는 함형준 전무 등 4명이 승진했다. 이중 유일한 여성 임원이 탄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은미 패션부문 상무(47세)는 지난 91년 입사 이후 줄곧 남성복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해 온 남성복 패션 디자인 전문가다. 갤럭시, 로가디스 컬렉션, 로가디스, 엠비... (프로필)이서현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 경영기획담당 신임 사장 이서현(사진) 제일모직 부사장이 2일 삼성그룹 사장단 인사를 통해 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 경영기획담당 사장과 제일기획 경영전략부문장을 겸임한다. 이 신임 사장은 이건희 회장의 차녀로, 언니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함께 협업 및 견제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정점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위치하게 된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