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롯데 정훈, 연봉 90.5% 인상..8천만원에 재계약 롯데가 새해들어 손아섭을 시작으로 선수들과의 연봉 협상을 속속 마무리하고 있다.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는 3일 내야수 정훈과 지난해 대비 90.5% 오른 8000만원에 연봉 계약을 마무리했다. 정훈의 2013시즌 연봉은 4200만원이었다. 마산동중·용마고를 나온 정훈은 지난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신고선수로 입단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하지만 한시즌 만에 방출... 프로야구단 스프링캠프, 어디에 차려지나 '청마의 해'라고 불리는 갑오년(甲午年) 새해가 밝았다. 2014년도 시즌을 준비하기 위한 프로야구 구단별 움직임도 다시 바삐 돌아가는 모습이다. 올시즌 1군 리그에서 뛰는 대한민국 9개 구단은 선수단 전체 훈련이 원천 금지된 비활동기간(2013년12월1일~2014년1월14일)을 철저히 준수 중이다. 덕분에 올해는 모든 구단이 15일에 공항에서 모여 전지훈련을 각자 출발하는 진풍... KIA타이거즈, 서산 워크숍 마친 뒤 15일 전훈 출국 프로야구단 KIA 타이거즈가 2014 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디. 선수단은 오는 7~8일 충남 현대서산농장에서 '2014시즌 V11 달성 기원 선수단-프런트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는 선동열 감독 등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그리고 허영택 단장 등 프런트가 참석해 2014시즌 우승을 위한 다짐을 할 예정이다. 스프링캠프는 15일부터 투·포수조와 야... '황금팔' 임선동, 모교 연세대 투수코치 부임 지금은 사라진 프로야구단 현대 유니콘스의 전성기를 이끌던 임선동(41·전 덕수중 야구단 투수코치)이 모교인 연세대의 야구단 코치로 자리를 옮겼다. 3일 연세대 체육위원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임선동은 최근 야구단의 투수 코치로서 선수들의 지도를 시작했다. 휘문고 재학 당시 고교 최고 투수로 명성을 떨쳤던 그는 연세대 재학 시절에도 아마추어 최고 투수로 많은 기록을 ... SK 김광현, 3년만에 연봉 인상..2억7천만원에 재계약 김광현이 2년간의 연봉삭감 치욕을 올해 씻어냈다. 프로야구단 SK 와이번스는 김광현을 포함한 선수 5명과 2014년도 연봉 재계약을 맺었다고 3일 발표했다. 2013시즌 25경기에 등판하며 '10승9패, 평균자책점 4.47'으로 3년만(2010년·17승)에 두자리 승수에 복귀한 김광현은 지난해(2억4000만원)보다 3000만원(12.5%) 인상된 2억70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2억70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