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K 박정권, 2억3500만원에 재계약..박재상 1억6천만원 박정권이 지난해보다 3000만원(14.3%) 인상된 금액에 도장을 찍었다. 프로야구단 SK 와이번스는 13일 박정권(내야수) 등 선수 3명과 연봉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모두 110경기에 나서 '18홈런 70타점, 타율 0.292'의 성적을 써낸 박정권은 지난해 연봉 2억500만원 대비 14.6% 오른 2억3500만원에 계약했다. 또한 지난 시즌 103경기에 출장해 '8홈런, 36타점, ... 삼성라이온즈, 스카우트팀 국내외 전문 팀제로 조직 개편 프로야구단 삼성 라이온즈가 2014시즌 시작와 함께 조직을 개편했다. 그간 '5팀 체제'인 프런트가 '6팀 체제'가 됐다. 삼성은 13일 오전 경산볼파크에서 2014년도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에 돌입한다. 이번 시무식에 대해 삼성 측은 "최근 3년간의 빛나는 성과를 기억 속에서 지우고, 향후 새로운 3년, 나아가 30년을 준비하자는 모토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시무식과 함께... KIA타이거즈, 스프링캠프 일정 및 참가선수 확정 프로야구단 KIA 타이거즈가 2014 스프링캠프 일정·참가자를 확정 발표했다. KIA는 오는 15일부터 괌과 오키나와에서 투수조·야수조 스프링캠프를 진행한다. 투수조 위주의 훈련이 진행되는 괌 캠프에는 선동열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5명과 서재응 등 투수 20명, 김상훈 등 포수 4명에 외국인 타자 브렛 필(내야수)까지 총 29명이 참가한다. 괌 캠프는 파세오 구장에 차... 해 넘긴 창원시 새 야구장 분쟁, 예상가능한 시나리오는 계사년(癸巳年)을 떠나보내고 갑오년(甲午年)을 맞은 지도 열흘 넘게 지났다. 하지만 해가 지나도 창원시 새 야구장 신축에 대한 문제는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미궁 속으로 깊게 빠져들고 있고, 창원시와 야구계 모두 문제해결에 전념하기 보다는 6.4 지방선거 핑계로 공을 떠넘기려 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건설계는 2016년 3월에 완공될 예정이던 약속은 지켜지기 ... (10개구단 강점·약점)③자신감 회복 LG, 유망주 성장이 관건 지난해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2002년 이후 11시즌 만에 '숙원'인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에 성공했다. 비록 1승만을 거둔 채로 초라하게 가을 야구를 마쳤지만 오랜 기다림이 가져온 '간절함'은 대단했다. 팬덤이 큰 LG답게 '가을야구 상징'으로 꼽히던 유광점퍼는 출시와 함께 빠르게 매진됐으며 곧바로 추가 발주를 해야만 했다. LG는 지난해 1차전을 지고 2차전을 가져와 다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