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해 항공교통량, 역대 최고치 기록 국내외 여행수요 증가와 저비용항공(LCC) 운항 확대 등에 힘입어 지난해 항공교통량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항공교통량은 2012년 대비 6% 증가한 58만5000대(일평균 1603대)를 기록했다. 전체 항공교통량 중 국제선은 지난해 대비 6.6%(35만7276→38만744대), 국내선은 5%(19만4468→20만4273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1... 국토부, '항공·철도' 안전관리체계 재정비에 집중투자 정부가 지난해 사고가 발생한 항공과 철도부문 예산을 대폭 확충, 안전관리체계를 재정비 할 계획이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항공 안전 강화를 위해 올해 전체 항공예산(1007억원) 중 안전분야 비중을 기존 48%에서 69%로 늘린 690억원을 배정했다. 우선 국토부는 오는 2017년까지 대형항공기 항로관제시설, 항행안전시설 투자를 확대하고, 소형항공기 안전 관리 사업에... 티웨이항공, 김포~제주 탑승률 1위 기념 포상금 기부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김포~제주 탑승률 1위를 기념해 해당 직원들이 받은 포상금(300만원)을 월드비전에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월드비전은 기부금으로 결식아동과 장애인, 독거노인 어르신 등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제공한다. (사진제공티웨이항공) 앞서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12월 100명의 월드비전 후원가족을 초청해 직원들과 함께 행복 시사회를 가진 바 있다. 박경선 티웨... 3월부터 항공기 내 전자기기 사용 가능 스마트폰과 태블릿PC, MP3 플레이어와 게임기 등 현재 항공기 이착륙 단계에서 기내 사용이 금지된 휴대용 전자기기 사용이 빠르면 오는 3월부터 허용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9일 한국공항공사 보안교육센터에서 '항공기 기내에서 승객 휴대용 전자기기의 사용 확대 추진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공청회에는 항공업계 관계자와 항공종사자, 관련 전문... 국내 저비용항공, '공격 경영' 박차 연초부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의 공세가 거세다. 올해 역시 항공시장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공격적인 경영을 통해 보폭을 더욱 넓힐 계획이다. (사진뉴스토마토DB) 7일 국내 LCC 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에은 올해 매출 다변화와 신규 항공기 도입 등을 통해 매출 5300억원을 달성, 기존 대형사와의 격차를 더욱 좁혀나갈 계획이다. 특히 시장 지배력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