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바마 대통령 "NSA 무차별 감청 중단하겠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테러방지를 위해 그간 시행해왔던 감청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17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은 법무부 청사에서의 연설을 통해 국가안보국(NSA)의 감청 프로그램을 제한하겠다고 시민들과 동맹국가들에 약속했다. 앞서 지난해 NSA 직원인 에드워드 스노든은 NSA가 시민을 비롯 세계 일부 지도자들을 도청하고 있다는 사실을 폭로... 오바마, '위안부 결의안' 포함된 세출법안 최종 서명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일본 정부의 '위안부 결의안' 준수를 촉구하는 내용이 담긴 2014회계연도(2013년 10월~2014년 9월) 세출법안에 서명했다. 17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은 전날 미 상원을 통과한 1조1000억달러 규모의 2014년도 통합세출법안에 정식 서명했다. 대통령은 이날 새로운 행정부 청사에서 열린 서명식에서 12개 법안이 포함된 세출예산법안에 ...  부진한 기업 실적에 '혼조' 마감 뉴욕증시가 기업들의 부진한 4분기(10~12월) 실적에 혼조 마감했다. ◇다우존수 지수 주가차트(자료이토마토)17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1.55포인트(0.25%) 오른 1만6458.56으로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1.11포인트(0.50%) 내린 4197.58을,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7.19포인트(0.39%) 내린 1838.70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장 마감 후 실... (동시호가공략주)AI·미세먼지·인텔 관련주 주목 17일 국내 증시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국내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인됐다는 소식에 조류독감, 백신주 등이 영향 받을 전망이다. 이날은 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높을 것이란 예보가 나왔다. 이에 따라 마스크, 필터, 공기청정기 관련주의 움직임도 주목된다. 미국에서는 장 마감 후 인텔이 실적을 내놨다.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하락하고 있다. ◇ 국내 올해... 인텔, 4분기 순익 6% 개선..매출도 예상 상회 미국 반도체 칩 회사인 인텔의 2013회계연도 4분기(지난해 10~12월) 매출이 예상을 뛰어넘었다. 16일(현지시간) 인텔은 지난 4분기 순익이 26억3000만달러(주당 51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년 전의 24억7000만달러(주당 48센트)보다 6% 늘어난 것이지만 주당 52센트를 나타낼 것이라는 전문가 예상치는 소폭 밑돈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