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동제약 지주사 전환 무산..경영권 분쟁 가속화(2보) 일동제약 지주회사 전환이 끝내 무산됐다. 일동제약은 24일 오전 임시주주총회를 소집, 지주회사 전환 안건을 상정했지만 찬성 54.6%, 반대 45,4%로 부결됐다. 2대 주주인 녹십자의 반대가 직접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일동제약은 이날 총 주주의 93.3%인 2186만여주가 참석했으며, 참석주주의 54.6%만이 지주사 전환을 위한 회사 분할 안건에 찬성해 해당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 특허 풀린 바이오시밀러..춘추전국시대 도래 바이오시밀러의 시대가 본격적인 '개화'를 앞두고 있다. 오는 2020년까지 상당수 바이오의약품의 특허가 만료됨에 따라, 국내 제약사들이 앞다퉈 바이오시밀러(동등생물의약품) 시장에 뛰어들면서 업계의 들썩임이 커졌다. ◇바이오시밀러 특허 만료 현황. 셀트리온이 지난해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를 내놓으며 길을 튼 데 이어 최...  셀트리온,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판매 허가..'강세' 셀트리온(068270)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의 제품 허가를 받으면서 강세다. 16일 오전 9시16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900원(1.95%) 상승한 4만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5일 식약처는 '허쥬마주440mg'를 전이성 유방암과 위암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고 허가했다.... (연말특집)일동제약, 슈퍼박테리아 대항 ‘항생제’ 개발 눈앞 일동제약이 슈퍼박테리아 치료제인 'IDP-73152' 개발을 눈앞에 두게 됐다. 최근 10여년간 다수의 다국적제약사들이 개발하고 있는 임상후보 물질들에 비해 강력한 항생제 내성 균주를 보이면서 차세대 신약으로서의 가능성을 검증 받았다. 특히 독성연구 과정에서 우수한 안전성을 보이면서 각종 우려를 덜었다. 우수한 생체 이용률과 약동력성을 보여 중증 및 경증 감염증 환자... 현대건설, '차량정보 이용 노면상태 예측시스템' 개발 현대건설(000720)이 현대기아차·현대모비스(012330) 등 현대자동차그룹 내 차량 관련 계열사들과 협력해 첨단 교통기술과 도로 인프라를 융합한 새로운 건설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국내 최초로 '차량정보 이용 노면상태 예측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술은 지난 2년간 현대차그룹사와 공동연구 끝에 개발한 것으로 운전자에게 결빙 등의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