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安 창당 채비 속 김한길 설 맞이 '세배 투어'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신당 창당준비위원회 명칭을 '새정치신당'으로 명명하는 등 창당 채비를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설 연휴도 반납하고 오는 29일부터 닷새간 세배 투어에 나선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용산역에서 귀성객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충북으로 내려간다. 이어 30일 광주·전남, 31일 전남·전북, 2월 1일 전북·충남, 2월 2일 대전을 방문하는 강... 새누리, "安 새정치신당=구정치헌당" 맹비난 28일 새누리당은 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신당 가칭 '새정치신당'에 대해 '구정치헌당'이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동시에 새정치의 모호성에 대해 성토했다. 설을 앞두고 신당 창당 효과를 사전에 견제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안철수 의원 신당 핵심 키워드가 '새정치'인 것 같다"면서 "그런데 안 의원이 입만 열면 새정치 운운하지만 ... 오거돈 "안철수신당 합류 안해"..무소속 야권연대 추진 부산광역시장 출마 행보를 하고 있는 오거돈(사진)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안철수 의원 측의 '새정치신당'(가칭) 합류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재확인했다. 오 전 장관은 28일 SBS 라디오 '한수진의 SBS 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안 의원의 새정치가 성공하길 바라고, 도전 정신과 실험 정신을 높이 평가한다"면서도 "하지만 부산에서는 안철수신당만으로는 승리할 수 없다는 점은 부정... (오늘의 이슈)박근혜 정부, 첫 특별사면 단행 ◇ 정개특위 마지막 회의 6.4 지방선거의 룰을 정하는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위원장 주호영 새누리당 의원)는 28일 마지막 회의를 앞두고 있다. 정개특위는 그동안 교육감 투표용지 변경, 광역의원 선거구 조정 문제 등에서 일정 부분 합의에 도달했다. 하지만 정개특위의 핵심인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교육감 선출 방식 등에 대해선 여전히 여야의 갈등이 지속되... (오늘의 이슈)정부, 이산기족 상봉 대북 전통문 전달 ◇정부, 이산가족 상봉 대북 전통문 전달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 수용 의사를 전한 가운데 정부는 우리 측 입장을 담은 대북 전통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부는 '키 리졸브' 등 한미 연합군사훈련이 시작되기 전인 2월 중순을 이산가족 상봉 시기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전통문에는 구체적인 시기와 장소 및 규모 등 실무적인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앞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