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쇄신안 발표..'주민소환제' 등 '특권내려놓기'법안 발의 민주당이 국회의원의 특권 내려놓기 법안을 정당 중 처음으로 내놓았다. 이번 법안에는 국회의원에 대한 '주민소환제 도입'·'해외 활동 투명성 강화'·'세비 심사 강화' 등이 담겨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국회의원 특권방지법(일명 '특권 내려놓기 법안')' 제정을 발표했다. 김 대표가 발표한 민주당 특권방지법을 보면, 그동안 지... (오늘의 이슈)지방선거 눈앞 2월 임시국회 개회 ◇ 2월 임시국회 일정 시작 여야는 3일 한 달 여간의 2월 임시국회 일정에 돌입한다. 4월 국회가 6.4 지방선거 목전에 열리는만큼 여야는 이번 국회에서 양보없는 입법 전쟁을 치를 전망이다. 6.4 지방선거의 룰을 정하는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를 비롯 기초연금법, 검찰개혁법, 국가정보원법, 북한인권법, 특검법 등 각종 현안에서 여야의 첨예한 대립이 예상된다. 이외에도 ... 호남 충청방문 마친 김한길 "새누리 어부지리 안돼" 설 연휴도 반납한 체 닷새간의 호남·충청 민심투어를 마치고 돌아온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2일 "'호남에서 민주당과 안철수 측의 경쟁이 구태정치의 전형인 새누리당을 도와주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는 말씀을 참 많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날 김한길 대표는 국회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민주당이 수권 정당답게 제대로 역할을 해야 한다는 말씀, 어떻게든 푸념 말고... 민주, 설연휴 '호남사수' 총력..4일간 호남 방문 설 연휴 민주당은 호남 사수에 총력을 기울인다. 안철수 의원 측은 특별한 일정 없이 창당 구상에 몰두한다. 김한길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29일 오전 용산역을 찾아 귀성객들에게 귀성인사를 했다. 용산역은 호남행 열차의 출발역으로, 이날 원내 정당 중 유일하게 용산역을 찾았다. 김 대표는 귀성인사 후 김 대표는 설 연휴 내내 이어질 '세배투어'에 나선다. 세배투어는 이날 충... 여야 '설 인사 정치'..安은 '창당 구상' 차별화 설 연휴 시작을 하루 앞둔 29일 여야 대표들은 서울을 빠져나가는 귀성객들을 배웅하는 명절용 '인사 정치'에 열을 올렸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서울역을 방문해 "이번에 가족과 만나시고 재충전을 하셔서 청마의 기상 그대로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덕담했다. (사진장성욱 기자)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용산역에서 "지난 한 해 고단했던 일들 다 잊으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