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조정에 ETF 성장세도 '주춤' 코스피가 연초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의 성장세도 주춤했다. 10일 한국거래소와 에프앤가이드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ETF 순자산 총액은 18조6839억원으로, 지난해 말 19조4217억원을 기록한 이래 줄곧 하락세다. 같은기간 코스피 지수는 2011.34에서 1922.50으로 4.4% 하락했다. ◇ETF 순자산총액 추이(자료제공에프앤가이드, 단위 : 억원) 업계에... 거래소 노조 "공공기관 해제하고, 정부책임자 처벌해야" 한국거래소 노동조합은 10일 거래소에 대한 공공기관 지정을 즉각 해제하라고 강하게 촉구했다. 유흥열 거래소 노조위원장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기획재정부는 법치주의 근간을 뒤흔드는 위법행위를 중단하고 거래소 공공기관 지정을 즉시 해제하라"고 밝혔다. 유 위원장은 "기재부는 지난 24일 거래소의 공공기관 지정을 유지했다"며 "정부 지분이 전혀없는 100% 순수 민간출자 ... 상폐·관리종목, 2매매거래일 후 대표지수에서 제외 코스피200 등 시장대표지수에 속한 종목이 상장폐지되거나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경우 해당 종목을 지수에서 제외하는 시점이 변경된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오는 3일부터 코스피 200 등 시장대표지수와 테마지수의 이용 편의성을 제고하고 정확한 시황 반영을 위해 이같은 개선사항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선안으로 지수 구성종목 중 상장폐지 등 사유 발... 연초 코스닥, 절반 가까이 주가 상승 연초 코스닥 종목 중 절반 가까이가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거래소가 올해 초(1.2~2.6) 종목별 사상 최고가 경신 현황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 전체 상장종목 1008종목 중 508사(50.39%)의 주가가 상승했다. 476사(47.22%)는 하락했고, 24사(2.38%)는 보합을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시총 100위 이내 기업 중 주가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선데... 외국기업 6곳, 올해 국내증시 입성 노린다 올해 안에 최대 6개의 외국기업이 국내 증시에 상장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들은 현재 주관사와 접촉하며 연내 코스닥 입성을 노리고 있다. 최근 몇년간 국내시장에서 외국기업의 발길이 뚝 끊긴 상태였기 때문에 올해는 시장 분위기가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재 상장심사 청구를 준비중인 기업은 PSI·패스트퓨처브랜즈(FFB)·콘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