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철근값 줄다리기 6개월..현대제철 칼 빼든 이유는? 현대제철이 철근 제값받기에 나섰다. 지난해 9월 이후 6개월째 건설사와의 가격 협상 난항으로 판매 대금을 받지 못하는 등 어려움이 계속되면서 현대제철이 칼을 빼들었다. 일반적인 상거래의 경우 가격을 책정하고 거래를 하는데 반해 철근 시장에서는 물건을 먼저 가져가고 한 달 후에 가격을 책정, 정산을 하는 관행이 있다. 건설시장이 장기간 침체를 겪으면서 외상으로 물건... 현대제철, 내진용 철근 해외공급..국내 최초 현대제철이 건축물 설계에 최적화된 고성능 콘크리트용 봉강(내진용 철근)을 국내 업체로는 최초로 해외에 공급한다. 현대제철은 12일 가나 타코라디에 건설 중인 가스복합화력발전소에 고성능 콘크리트용 봉강을 공급한다고 전했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경북 김천 한국전력기술 사옥 신축공사 현장에 고성능 콘크리트용 봉강을 적용한 데 이어 사상 첫 해외 진출에도... 현대제철, 철근 ‘선가격 후출하’ 시스템 도입 현대제철이 철근 공급가격을 결정한 이후 판매하는 ‘선가격 후출하’ 시스템을 도입, 오는 12일부터 시행한다. 지난해 9월 이후 5개월 동안 제강사와 건설사 간 철근값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대금 회수가 지연되자 철근 판매 비중이 높은 현대제철이 직접 나섰다. 선가격 후출하 시스템은 철근 수급 및 원자재가격 동향 분석을 통해 제강사와 건설사가 분기별 철근 가격을 사... 현대제철 "4분기 예상 부합..합병 시너지 관전 포인트" 현대제철(004020)이 지난 4분기 시장 예상에 부합한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올해 합병 시너지가 현대제철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란 분석을 내놓고 있다. KB투자증권은 현대제철의 4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2569억원으로 4분기 실적을 발표한 철강사 중 유일하게 시장 예상에 부합한 수준이었다고 평가했다. 변종만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분기... (장마감후종목뉴스) KB금융, 4분기 4848억..전년比 78%↑ 다음은 7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다. <코스피> ▲KB금융(105560)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4878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 줄어든 5조3614억이며, 당기순이익은 145% 증가한 2815억원으로 집계. ▲영풍제지(006740) 지난해 영업이익 36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78%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