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신한은행 '野정치인 정보 불법조회' 수사 착수 신한은행이 야당 정치인의 고객정보를 불법 조회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지검장 김수남)은 민주당 정동영 상임고문과 박지원 의원이 신한은행의 고객정보 불법조회 의혹에 대해 진정서를 낸 사건을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서영민)에 배당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검찰관계자는 "고객정보를 불법 조회해 개인정보를 유... 막바지 2월 국회, '기초연금' 법안 여전히 평행선 2월 임시국회 종료가 임박한 가운데,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기초연금 입법을 두고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새누리당은 국민연금 연계안을, 민주당은 기존 기초노령연금 일부 수정을 내세우고 있다. 새누리당은 국민연금과 연계하는 정부의 기초연금안을 민주당이 반대해 7월 기초연금 지급이 어렵게 됐다고 주장했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새... (오늘의 이슈) 2월국회 마지막 본회의..각종 법안통과는 미지수 ◇ 본회의 열리지만 각종 법안 통과 미지수 27일 2월 임시국회 대미를 장식할 본회의가 예정됐지만 각종 핵심 법안의 통과는 미지수다. 여야는 당초 민생입법을 마무리하겠다는 각오와 달리 정쟁에 치중하며 쟁점 법안을 다음 회기로 넘겨야 할 상황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 공약인 기초연금법은 여야정 협의체 구성과 원내지도부 간 협상에도 불구하고 결국 타협점을 ... 김한길·안철수 27일 회동..'기초공천 폐지' 논의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새정치연합(가칭) 창당준비위원회 중앙운영위원장이 27일 오후 만나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문제를 논의한다. 장소는 국회 민주당 대표실이다. 박광온 민주당 대변인이 26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회동은 새정치연합 측의 요구로 성사됐다고 밝혔다. 그는 "25일 요청이 왔다"며 "당초 오늘 오전에 찾아오겠다고 했는데 일정이 맞지 않아 27일 오... 격론 예상 외통위, 선양 방문 의원들 귀국 지연으로 연기 '간첩 증거 문서 조작'으로 격론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됐던 2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가 민주당 의원들이 중국 귀국 일정 차질로 열리지 못했다. 25일 선양 총영사관을 항의 방문한 외통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당초 25일 밤 귀국하려 했으나, 기상악화로 26일 오전에야 귀국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10시로 예정됐던 외통위 소위가 취소됐다. 소위가 열리지 못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