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한길·안철수, 통합신당 창당 공동 지휘 7일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제3지대에 민주당 일부 인사와 새정치연합이 신당을 창당한 뒤, 기존 민주당과 합당하는 방식으로 통합신당을 건설하는 방안에 최종 합의했다. 박광온 민주당 대변인과 금태섭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제3지대 신당이 창당되는 즉시 신당을 중심으로 민주당과 합당한다"라고 밝혔다. 양측의 합의에 따르면 김한길 민주당 대... 통합신당 창당방식 확정..'새정치+민주 일부' 우선 창당 '통합신당' 창당 방식과 관련해 민주당과 새정치연합(가칭)이 합의에 도달했다. 새정치연합과 민주당 선도파가 제3지대에서 신당을 창당한 후, 민주당이 여기에 합류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제외된 당명 등에 대한 사항은 신당추진위 등 별도 통합 추진 기구에서 논의된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은 이날 오전 30분 가량 만나 창당방식에 대해 합의를... 부처간 '협업'이라 소문내고 '중복사업' 감추기 급급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협업을 두고 논란이 거세다. 협업이라 내세우고 있지만 박근혜 대통령이 강조한 '부처간 칸막이 제거'는 아니다. 그보다는 중복사업이라는 지적을 피하려는 꼼수라는 지적이 강하다. 산업부는 7일 미래부와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효율적 추진하고 정책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산업부-미래부 정책협의회'를 열... 통합방식 이견 속 安 '압박'·金 '여유' 통합을 선언한 민주당과 새정치연합 사이에 미묘한 신경전이 감지된다. 어떤 방식으로 결합을 할 것인지가 쟁점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새정치연합이 창당을 완료한 뒤 당대당으로 합당하는 방안을, 새정치연합은 민주당 선도탈당 그룹과 새정치연합이 신당을 만든 이후 민주당이 여기에 흡수되는 모양새를 선호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알려지고 있다. 또 양측이 동수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