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캐나다 FTA 타결..관세 90% 이상 철폐 우리나라와 캐나다의 자유무역협정(FTA)이 타결됐다. 2005년 7월 첫 협상을 시작한 지 9년9개월 만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서울에서 열린 한-캐나다 통상장관회담에서 윤상직 산업부 장관과 에드 패스트(Ed Fast) 캐나다 통상장관이 한-캐나다 FTA 협상을 타결했다고 밝혔다. 최경림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한-캐나 FTA에 대해 "캐나다는 세계 11위 경제대국이지만 그동안 우리... 최경림 통상차관보 "한-캐나다 FTA, 자동차 수출 확대 기대" 최경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는 11일 우리나라와 캐나다와의 자유무역협정(FTA) 타결 소식을 전하며 "자동차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동차는 우리나라의 對캐나다 수출품 가운데 40%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한-캐나다 FTA 타결로 캐나다에 대한 국산 자동차의 수출 관세가 3년 안에 철폐되기 때문이다. 최 차관보는 세계 최대의 축산국 중 하나인 캐나다와의 FT... 산업부, 중소기업 R&D인력·기술지원에 288억 투입 정부가 연구인력 부족으로 기술경쟁력을 높이는데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을 돕기 위해 288억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중소·중견기업의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와 기술경쟁력 향상을 돕는 내용의 '2014년도 기술인재 공급 및 활용 지원사업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기술혁신형 중소·중견기업 인력지원 사업(233억원) ▲생산현장 종... 한-캐나다 통상장관 회담..FTA·TPP 이슈 논의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윤상직 산업부 장관과 에드 패스트(Ed Fast) 통상장관이 서울에서 만나 한-캐나다 통상장관회담을 열고 자유무역협정(FTA)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담에서 우리 측은 윤 장관과 최경림 산업부 통상차관보 등이 실무진을 구성하며, 캐나다는 에드 패스트 장관과 이안 버니(Ian Burney) 통상차관보 등이 참석한다. 한... 미국 "일본과 TPP 협상에 난항..약속 지켜라" 일본과 미국이 TPP(Trans-Pacific Partnership)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대표단이 다음 주 워싱턴을 방문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미국과의 무역협상을 반대하는 시민들.(사진로이터통신)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미국 무역부의 말을 인용해 “TPP에 있어 일본과의 농·산업 관련 부문 협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TPP는 아시아·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