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돈화문~종로3가역 구간 '국악로' 조성 서울시가 돈화문에서 종로3가역까지 770m구간을 국악로 문화지구로 지정한다. 시는 남산~국악로~북촌을 하나로 잇는 국악벨트를 조성해 창덕궁, 종묘 등 주변관광자원과 연계해 나갈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국악로의 시작점에는 국악 진흥을 위한 관련 시설들이 지어진다. 창덕궁 돈화문 맞은편에는 지하 3층~지상 1층, 연면적 1800㎡ 규모의 '국악예술당'이 오는 2016... 재개발·재건축조합 부조리 여전.."모범사례도 많아" 서울시가 지난해 재개발·재건축 정비 사업 조합의 실태를 점검한데 이어 바른 조합운영을 위한 여러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말 정비사업 조합의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앞서 지난 2년 동안 현장점검을 벌였다. 적발된 조합의 비리형태는 다양했다. 사업추진 조합 총회의 승인 없이 100억이상의 자금을 차입하거나, 법인통장이 아닌 조합장 개인통장으로 조합 ... 김황식 '서울 자살률 최고' 주장에 민주 "박 시장이 자살률 낮춰" 박혜자 민주당 최고위원이 서울시장 출마 선언에서 서울의 높은 자살률을 언급한 김황식 전 총리에게 "사실을 오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최고위원(사진)은 17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정권에 따른 자살자, 살인자 발생 빈도를 연구한 미국 정신의학자 제임스 길리건의 '왜 어떤 정치인은 다른 정치인보다 해로운가'를 인용, "민주당 시장 들어서 서울의 자살률이 감소했다"고 강... 서울시 제2롯데월드 임시사용 사실상 불허 서울시가 제2롯데월드 임시사용승인 여부를 두고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14일 시는 "공사가 완료된 부분에 대해 일정 기간 동안 임시사용승인을 받을 수는 있지만 피난과 방화, 소방, 인근 교통 등의 허가조건을 모두 이행해 문제가 없어야 한다"며 "제2롯데월드는 공사 중으로 승인 여부를 논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시는 "저층부 임시사용승인이 결정되지 ... 서울시, 건물 에너지 효율화 위해 150억 지원 서울시가 건물에서 새는 에너지를 막기 위한 효율화 사업에 15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 시는 에너지 소비의 56%를 차지하는 건물부문의 에너지 수요를 감축하기 위한 건물에너지효울화사업(BRP)에 1.75% 금리로 150억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건물의 단열재와 단열창호, 고효율 보일러 교체 사업에 최대 20억원까지 지원한다. 주택은 창호와 단열재 등 교체에 200만~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