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산 농산물 설 자리 없다..원산지 위반 단속 강화해야 밥상에서 'made in Korea'의 체면이 말이 아니다. 중국산 등 수입 농산물 탓에 밥상에서 설 자리를 잃는 것도 모자라 원산지를 속여 국산임을 가장하는 먹거리도 여전하기 때문이다. 국내 농가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국산 농산물에 대한 신뢰까지 잃게 만드는 농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13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등에 문의한 결과, 지... 농식품 원산지표시 위반 건수 감소..전년比 4.3%↓ 지난해 농식품 원산지표시 위반으로 적발된 건수가 전년보다 4.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해 농식품 원산지표시 위반 적발 건수가 4443개로 전년(4642개)에 비해 4.3% 줄었다고 2일 밝혔다. 적발된 4443개소 중 거짓표시로 적발된 곳은 2902개소로 전년에 비해 6.3% 증가했다. 반면에 미표시는 1541개소로 19.4%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배추김치... 안성배 등 '지리적 표시', 포장재 제작비 지원 받는다 올해 농식품 품질이나 명성이 해당 지리적 특성에 의해 그 지역의 특산물임을 표시한 6개 신규단체가 총9000만원의 포장재 제작비 지원을 받았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임재암)은 지리적 표시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올해 지리적표시 신규 등록단체에 포장재 제작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지리적 표시 포장재 제작비 지원 대상은 안성배, 진영단감, 서산팔봉산... '농산물 표준규격' 개정..내년부터 시행 농산물 포장·유통 기준인 '농산물 표준규격'이 내년 1월 1일부터 개정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수산물품질관리법에 따라 운영하고 있는 '농산물 표준규격'을 산지유통 및 소비지 여건 변화를 반영해 개정고시 했다고 16일 밝혔다. '농산물 표준규격'은 농산물 선별·포장·유통 기준으로 등급규격 80품목, 거래단위 120개 품목으로 제정·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개정된 표준... 농업경영체 등록·주요 직불금 신청, 한번에 하세요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부터 농업경영체 신규·변경등록과 쌀소득등보전직불금 등 주요 직불금 신청서식을 하나로 통합해 집행 절차를 일원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은 내년 2월부터 6월 15일까지 농업경영체 등록 및 직불금 통합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특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는 내년도 신청기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