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디지텍시스템스 횡령사건 주범 구속 부족한 인수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린 일당의 주범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김범기)는 30일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특경가벌상 횡령·배임) 등으로 최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2012년 2월 G사 명의로 디지텍시스템스를 인수하면서 부족한 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디지텍시스템스와 자회사 T사의 자금 17... 검찰, '1억대 횡령' 야구협회 전 간부 구속 납품과정에서 대금을 과다지급하는 수법으로 억대의 돈을 빼돌린 대한야구협회(KBA) 전 간부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임관혁)는 지난 27일 야구공 납품업체 등 2곳으로부터 납품을 받는 과정에서 약 1억7000만원을 빼돌린 혐의(업무상 횡령) 등으로 전 야구협회 관리부장 윤모씨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윤씨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 기일변경 '유우성 공판' 檢-辯 감정싸움 격화 당초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결심공판으로 예정됐던 28일 공판은 재판부가 검찰의 공소장변경 신청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하고 기일이 변경되면서 검찰과 변호인 양측의 감정싸움으로 번졌다. 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김흥준)의 심리로 열린 이날 공판에서 피고인 유우성씨 변호를 맡은 김용민 변호사는 검찰이 사기혐의로 공소장을 변경하는 것은 오로지 유씨를 괴롭히기 위함... 대법원, '벌금 대신 노역' 환형유치제 기준 마련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의 일당 5억원짜리 ‘황제노역’ 논란과 관련해 대법원이 범죄자가 벌금 대신 노역으로 대신하는 ‘환형유치제도’ 개선 방안을 내놓았다. 대법원은 28일 전국 수석부장판사 회의를 열고 현행 환형유치제도의 문제점에 대한 언론 등의 비판을 받아들이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대법원에 따르면 벌금 1억원 미만의 선고사건의 경우는 1일 최고 ... 검찰, 국정원 직원·증거위조 협조자 다음주 기소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피고인 유우성씨(34)의 중국·북한 출입국기록 등 위조 문서 입수 과정에 개입한 것으로 알려진 국가정보원 협조자 김모씨(61·구속)와 국정원 김 모 과장(일명 김 사장·구속)을 다음 주 초 기소한다. 서울중앙지검 간첩증거 위조 의혹 수사팀(팀장 윤갑근 검사장)은 이와 같은 방침을 세우고 현재 김 과장 등에 대한 공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