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손흥민-기성용 나란히 '골 행진' 손흥민(22·레버쿠젠)과 기성용(25·선덜랜드)이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했다. 손흥민은 27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SGL아레나에서 열린 2013~2014 독일 분데스리가 27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와 원정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했다. 그는 리그 9호 골이자 시즌 11호 골을 신고하며 지난 2월8일 묀헨글라드바흐와 경기 이후 약 50일 만에 침묵에서 벗어났다. 이번... (프로축구)경남FC "김영광, 원소속팀인 울산전 제외" 경남FC의 골키퍼 김영광(31)이 울산현대와 홈 개막전 경기에는 뛰지 않는다. 경남FC의 이차만 감독은 오는 16일 오후 2시에 열리는 K리그 클래식 2라운드 울산과의 원정경기에 김영광을 제외하기로 14일 결정했다. 이 감독은 "울산 조민국 감독이 김영광의 울산 홈 개막전 한 경기에 대해 불출전 요청을 해왔다"면서 "검토하겠다고 답한 신의를 지키기 위해 구단 경영진과 의논해 ... (임정혁의 스포츠에세이)2014년 ACL이 중요한 3가지 이유 스포츠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말들이 있다. "올 시즌이 정말 중요하다"는 시즌 전 전망과 "승부를 쉽게 알 수 없다"는 경기 전 예상이다. 이런 말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중요하지 않은 1년이 없고 승패가 쉽게 예상되는 경기도 별로 없다. 누군가 전혀 모르는 종목에 대해 물었을 때 "매우 중요한 한 시즌이 될 것이며 승패를 쉽게 알 수 없는 경기들이 이어질 것"이라는 대꾸만 해도 일단은 ... 기성용, 컵대회 2연패 도전..야야 투레에 막혔다 선덜랜드의 기성용(25)이 캐피털원컵 2년 연속 정상에 도전했으나 현역 최고의 미드필더로 꼽히는 야야 투레(31)가 버틴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의 강한 벽에 가로막혔다. 선덜랜드는 3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2014 캐피털원컵 결승전 맨시티와 경기에서 1-3으로 역전패했다. 기성용은 지난 시즌 원 소속팀 스완지시티에서 뛰며 이 대회 ... (AFC축구)김승용, 친정팀 FC서울에 "도전하는 입장" 호주 센트럴코스트의 김승용(29)이 친정팀 FC서울과 일전을 '도전'으로 정의했다. FC서울과 센트럴코스트는 오는 25일 저녁 7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F조 예선 1차전을 치른다. 김승용은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FC서울은 작년 이 대회 준우승 팀인 만큼 저희가 도전자 입장이라 생각한다"면서 "다른 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