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운주, 선방했지만 여전히 '의문' 해운주들이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5일)의 낙폭을 일정 정도 만회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정부의 해운사 구조조정 방침 발표에 따라 급락했던 해운주들은 이날 비교적 안정을 되찾으며 선방했다. 그러나 증시 전문가들은 이날 선방에 의미를 두기 보다는 여전히 해운주에 대한 보수적 접근을 강조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STX팬오션이 2.43% 상승한 것을 비롯해 KS... 高환율 항공주 '울상'…하반기엔 수혜주 원·달러 환율이 사흘만에 상승 반전하면서 환율 상승에 취약한 종목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7원 급등한 1568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환율 상승 소식에 가장 우울했던 업종은 단연 항공주다. 환율 급등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급감하면서 연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의 주가는 전날보다 2.41%(... 코스피 전강후약..중국은 '반짝 단비' 코스피지수가 프로그램 매도와 중국 부양책에 대한 실망으로 장초반의 강세를 이어나가지 못했다. 5일 코스피지수는 1.08포인트(0.10%) 하락한 1058.18포인트를 기록했다. 오늘 개최된 중국 전인대에서 새로운 경기부양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로 1070포인트까지 오르기도 했다.그러나 중국 경기부양책에 대한 내용이 달라진 것이 없다는 실망감으로 지수는 하락으로 돌아섰다. 원... (투자Box)"대한항공, 환율급등 1Q 환손실 확대" 푸르덴셜투자증권은 5일 대한항공에 대해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올 1분기 환손실 규모가 확대될 것"이라며 목표가를 3만6000원으로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그대로 유지했다. 김정은 푸르덴셜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일 치솟는 환율의 영향으로 대한항공의 올 1분기 환관련손실액은 예상보다 확대될 전망"이라며 "작년 말 기준 외화부채는 54억7000만달러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