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모래알디자인 등 유병언 관련 계열사 6곳 압수수색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유 전 회장의 경영에 개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계열사들을 압수수색 중이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9일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모래알디자인 등 계열사 6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탤런트 전양자씨(72·본명 김경숙)가 대표로 있는 국제영... '가야쇼핑' 재건축업자 돈받은 세무법인 대표 기소 세무조사를 받지 않도록 청탁해주겠다는 명목으로 가야쇼핑 부지 재건축 시행사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세무법인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문홍성)는 가야쇼핑센터 부지 재건축 시행사업자인 남부중앙시장 대표 정모씨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특경가법상 알선수재)로 M세무법인 운영자 이모(62)씨를 구속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 檢 "시신수습 말래" 세월호 '가짜 카톡' 유포 30대 기소 세월호 구조현장에서 사체 수습을 막고 있다는 내용의 글을 유포한 30대 회사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안권섭)는 카카오톡으로 가짜 대화를 만들어 낸 뒤 이를 유포해 목표해경 등 구조담당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로 회사원 김모(30)씨를 구속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세월호 침몰... 합수부, '참사 책임' 청해진해운 김한식 대표 구속영장 청구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8일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 김한식(72)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합수부는 김 대표가 세월호 복원성에 문제가 있다는 보고를 받고도 이를 방치해 세월호 침몰사고에 책임이 있다고 판단해 업무상 과실치사, 과실선박매몰, 선박안전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또 검찰은 김 대표가 세월호의 복원성에 심각한 결함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숨긴채 ... 檢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 형사상 책임 집중 조사 세월호 참사 사건을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이성윤 목포지청장)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경영에 직접 개입했다는 증거를 확보하면서 수사가 한층 탄력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배후에 숨어 있던 유 전 회장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소재가 명확해졌다는 분석이다. 합수부는 8일 유 전 회장이 청해진해운의 ‘회장’으로 표기된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