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국인, 올해 亞증시서 244억달러 회수 글로벌 금융위기가 또 다시 불거지면서 외국인들은 아시아 증시에서 순매도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9일까지 외국인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과 대만 등 아시아 주요증시에서 모두 244억달러 어치를 팔아치웠다. 주요 나라별로는 일본(183억달러)에서 가장 많은 매도세를 보였고, 이어 대만(25억달러)과 인도(23억달러) 등의 순으로 ... 한국증권연구원, 자본시장연구원으로 새출발 한국증권연구원이 한국자본시장연구원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김형태 한국증권연구원 원장은 11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자본시장연구원 출범 기념 기자간담회를 통해 연구원 명칭을 '한국자본시장연구원'(이하 자본시장연구원)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자본시장법 시행과 세계적인 금융 및 경제위기에 대응하여 보다 선제적이고 포괄적인 연구수행을 통해 자본시장의 조... 금투협, 분쟁조정위원회 구성 금융투자협회는 11일 자본시장법이 규정하는 자율규제기관으로서 투자자보호 업무를 수행할 분쟁조정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고 밝혔다. 자율규제위원회는 법조계와 학계, 업계, 소비자단체 등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사회적인지도를 겸비한 인사 6명을 제1기 분쟁조정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은 최규운 금투협 자율규제본부장(사진)이 당연직으로 맡게 됐... 투교협, '자통법 가이드' 온라인 콘텐츠 개발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이하 투교협)는 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자본시장법의 제도변경 내용들을 중심으로'자본시장법, 이것만은 알고 투자하자'라는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투교협은 이번에 개발한 콘텐츠를 오는 12일부터 투교협 홈페이지(www.kcie.or.kr)와 네이버 등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콘텐츠에는 나석진 금융투자협회 법규... (투자Box)'디커플링 기대는 시기상조' 증시 전문가들은 11일 최근 우리 증시가 미국 증시 하락에도 불구하고 반등에 성공하며 ‘디커플링’(탈동조화, Decoupling) 장세에 대한 기대감이 일고 있는 것에 대해 “수익률 차별화를 의미하는 정도이지 방향성 디커플링을 논할 단계는 아니다”며 일축했다. 김세중 신영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금융위기가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미국 증시를 뛰어 넘어 우리 증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