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여수 기름유출 사건' 은폐 GS칼텍스 공장장 구속영장 검찰이 지난 설날 발생한 여수 우이산호 충돌 기름유출 사고 발생 당시 사고 사실을 은폐한 혐의를 받고 있는 GS칼텍스 여수공장 생산1공장장 박모씨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지청장 이동열)은 15일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박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사고 당시 300㎘ 이상의 기름이 유출되고... GS 주가 1년새 30% 급락..자회사 실적부진 '발목' GS(078930)가 지난해 높은 매출액 증가율을 기록했지만 자회사 실적부진과 여수 기름유출 사건 등 악재로 인해 주가가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14일 발표한 '12월 결산법인 2013년 실적과 주가 등락분석(유가증권시장)' 자료를 보면 GS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96.07% 증가했지만 1년새 주가는 30.42%나 급락했다. 실적...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지난해 퇴직금 포함 101억 수령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이 지난해 100억원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GS칼텍스가 제출한 2013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허 회장의 연봉은 14억2117만원이다. 기본급은 12억2827만원, 상여금은 1억9290만원이다. 여기에 지난해 초 대표이사에서 물러나며 받은 퇴직급여 87억914만원을 더해 지난해에만 총 101억3032만원을 받았다. 허 회장의 사촌동생이자 현 대... S&P, GS칼텍스 신용등급 'BBB-' 강등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GS칼텍스의 신용등급을 한 단계 강등했다. S&P는 24일 GS칼텍스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S&P는 "GS칼텍스의 재무구조가 다른 한국 석유업체들에 비해 취약한 데다 정유사업이 유가와 환율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앞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여지가 크지 않다"고 ... 검찰, 여수 원유유출 사고 관련 구속영장 청구 전남 여수 GS칼텍스 원유2부두에서 발생한 우이산호 충돌 사고를 수사 중인 검찰이 도선사 등 3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지난 23일 '우이산호 충돌 기름 유출 사고'와 관련해 도선사 김모(65)씨, 선장, GS칼텍스 원유저유팀장 등 총 3명에 대해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해경은 우이산호가 원유부두 진입 당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