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투협, 인턴사원 20명 채용키로 산은-한화 대우조선매각 무산 확실시 산업은행과 한화컨소시엄간의 대우조선해양 매각 계약이 무산될 전망이다. 이들은 최근 자금조달 계획을 두고 큰 입장차를 보여왔다. 산업은행은 21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한화의 대우조선 매각 협상 문제를 최종 의결한뒤 22일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 19일 열린 대우조선 매각추진위원회에서도 최근 `한화가 새로운 자금조달 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은 데다 현실성... 산은, 대우조선 처리 21일 최종 결정 산업은행과 한화의 대우조선해양 매각 무산 여부 결정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산은이 19일 공동매각위원회를 열고, 21일 이사회를 거쳐 최종 입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대우조선 매각관련자와 외부인사로 구성된 공동매각위원회는 19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화와 매각 절차를 계속 진행할지가 결정된다. 또 대우조선과 관련된 이사회는 오는 21... 산은 "한화 자금계획서 보충해라" 산업은행은 한화그룹에 대우조선해양인수를 위한 자금 조달 계획서를 보충해 제출할것을 요구했다. 산업은행은 13일 "한화가 자문사인 JP모건을 통해 제시한 자금조달계획은 전반적으로 내용이 미흡했다"면서 "이번주 말까지 인수대금을 충당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자금조달계획을 제출해 줄 것을 다시 요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산업은행은 한화가 원할 경우 사모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