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영선,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세월호 진상규명이 첫 과제"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원내대표 취임 후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섰다. 박 원내대표는 1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후반기 국회가 해야 할 첫 번째 과제는 세월호 참사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이라며 '일하는 국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일하는 국회의 구체적 모습으로 ▲ 상시국회 ▲ 상임위 법안소위 복수화 ▲ 예결위 상설화 ▲ 김영란법·안대희방지... 세월호 국조특위, 기관보고 일정 합의 지연 끝에 '올스톱' 가동 첫날부터 진도 팽목항 방문 문제로 삐걱대던 세월호 국조특위(이하 특위)가 기관보고 일정에 합의하지 못하면서 또다시 주저 앉았다. 특위 야당 간사인 김현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1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그동안 진행된 국정조사의 일반적 진행 순서를 설명하며 "기관보고를 (16일부터) 끌어서 하자는 것은 정상적으로 국정조사를 운영할 생각이 없다는 반증"이라고 지적... 野 "밀양, 철거 집행 당장 중단하고 대화하라" 새정치민주연합이 밀양시 송전탑 반대 주민들의 농성장 철거 대집행에 들어간 경찰을 비판하고 당장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금태섭 대변인은 11일 "경찰 병력 2000명이 동원됐다고 한다. 삶의 터전을 지키고 싶다고 호소하는 어르신들에게 과연 이런 식의 공권력 행사로 대답해야 하는가"라며 행정집행의 부당함을 지적했다. 금 대변인은 "이미 두 분의 주민이 분신, 음독으로 돌아가... 안철수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하락, 고려사항 아냐"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최근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가 급락한 것과 관련해 "제 고려사항이 아니다"고 말해, 신경쓰지 않는다는 입장을 내보였다. 안 대표는 1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가 1위에서 5~6위로 떨어졌다'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그는 "저는 제게 주어진 여러 역할을 성실히,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 靑 총리·국정원장 인선..野 "한마디로 실망" 새정치민주연합이 청와대의 신임 국무총리·국정원장 인선에 대해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정애 새정치연합 대변인(사진)은 10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문창극 신임 국무총리 내정자에 대해 "복지 확대 반대, 햇볕정책에 대한 노골적 반대 등 그간 활동을 반추하면 극단적 보수 성향으로 국민 화합과 통합정신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한 대변인은 "적합한 인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