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환율하락에 여행업계 '희비'..소비심리 개선 '우선' 환율이 연 최저점 부근이지만, 여행업계는 환율 특수보다 소비심리 개선에 기대감을 걸고 있다. 단, 직판 상품을 취급하는 업체는 환율 하락 효과를 노리는 눈치다. 13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대리점을 통해 패키지 상품을 주로 판매하는 간접판매 업체의 경우 환율이 100원 이상 급락하지 않는 한 환율 효과는 미미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11일 원·달러 환율은 1015원대로 떨어졌다.... 환율, 저점 매수에 2원 오른 1017.7원 마감 원·달러 환율이 1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9원 오른 1017.6원에 출발해 2.0원 오른 1017.7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이 상승한 것은 외환당국 개입 경계감에 저점 결제수요(달러 매수)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원·달러 환율 시간별 변동추이(자료대신증권) 원·달러 환율은 이날 역외 시장 환율 상승에 1.9원 오른 1017.6원에 ... 원·달러 환율, 2.0원 오른 1017.7원 마감 1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2.0원 오른 1017.7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일문일답)이주열 "환율변동을 금리로 대응하는 것 신중해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2일 "환율 변동에 금리로 대응하는 것은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 이후 열린 기자 설명회에서 "환율은 금리 이외에 국제금융시장상황, 자본 유출입 등 다른 요인에 따라 복합적으로 작용해 결정된다"며 "금리를 조정된다고해도 환율에 미치는 영향은 의도와 달리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 (외환시장)예상 환율 범위 1,014원~1,020원 외환 시장 출발진행: 김선영 기자출연: 최종석 연구원(대신경제연구소)▶원 · 달러 환율 상승 출발, 1,017.6원(1.9원 ▲)역외 환율 2.15원 상승, 달러 인덱스 0.02% 하락세계은행, 세계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 3.2% → 2.8%역외환율 상승 · 당국개입 → 원 · 달러 상승 압력예상 환율 범위 1,014원 ~ 1,02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