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라크 붕괴 위기 직면..종파간 내전 '격화' 이라크 정부군과 수니파 반군의 교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도를 표방하던 지방 부족들이 반군의 대열에 가세해 종파 간 대립 구도가 강화됐다. 1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이라크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슬람 시아파 성향의 정부군과 수니파 무장세력인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는 이날 디얄라주의 주도 바쿠바에... 이란, 이라크에 혁명수비대 파병 이란이 수니파 반군인 '이라크·레반트 이슬람 국가(ISIS)'의 남진을 막고자 혁명수비대를 파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군의 진격은 계속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이란 정부가 위기에 처한 이라크 시아파 정부를 돕기 위해 '파스다란'으로 불리는 이슬람혁명수비대를 분쟁 지역에 투입했다고 보도했다. 이슬람 소수 집단으로 분류되는 시아파 정부가 무너지는 것... 진보 교육계, 극우 교육부 장관 내정자에 '몸서리' 박근혜 대통령이 7개 부처 장관을 바꾸는 개각을 단행했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는 김명수 전 한국교원대 교수가 내정됐다. 김 내정자는 강한 보수성향의 교육자로 알려진 인물이다.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김 내정자는 진보 성향 교육감들의 당선을 막기위해 보수 성향 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추진한 ‘대한민국올바른교육감추대전국회의’에 참가하기도 했다. 이 때문... 오바마 "이라크에 지상군 보내지 않을 것"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내전 위기에 빠진 이라크에 지상군을 투입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진로이터통신)13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사진)은 백악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 안보를 담당한 관리들에게 이라크 보안군을 도와줄 다른 방안을 찾으라고 지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미국은 미국이 맡은 일을 해야 하고 이라크는 주권국가로서... 오바마 "이라크서 공중폭격 비롯한 모든 옵션 고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라크 정부군을 지원하는 방편으로 공중 폭격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시사했다. (사진로이터통신)12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사진)은 토니 애벗 호주 총리와의 만남 이후 가진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공중 폭격을 비롯한 어떠한 지원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며 "지하드가 이라크와 시리아를 영구 점령하는 것을 확실하게 막아야 하기 때문"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