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중국발 훈풍에 반등..1970선 회복(마감) 코스피가 중국발 훈풍에 힘입어 1970선 중반까지 올라섰다. 지난 주 후반 급락을 딛고 반등을 모색하는 모습이다. 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85포인트(0.35%) 오른 1974.92로 마감됐다. 이달 중국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는 50.8포인트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49.7)와 지난 달 확정치(49.4)를 모두 웃돌았다. 경기 확장 기준선인 50선을 넘어선 것은 물... 보일러업계, 3조원대 새 시장에 군침..한전 보조금 규모 관건 뚜렷한 성장 모멘텀을 찾지 못하던 보일러 시장에 3조원 규모의 새로운 시장이 열릴 전망이다. 한국전력이 지난해 심야전기 보일러 보급사업을 8년에 걸쳐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히트펌트 보일러로 교체한다는 방침을 내놓으면서다. 한전은 이후 사업 및 보조금 지원 규모를 놓고 숙의에 돌입했다. 다만 히트펌프 보일러는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만큼 비용 부담이 커 한전이 ... (2시시황)코스피, 외국인 매수세 둔화..1970선 중반 횡보 외국인 매수세가 장 초반 대비 둔화된 가운데 코스피는 1970선 중반을 횡보하고 있다. 23일 오후 2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15포인트(0.41%) 오른 1976.22를 지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8억원, 871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개인은 79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매매는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1255억원 매수 우위다.... 삼성전자, 칠레 대학교에 클라우드 프린터 51대 공급 삼성전자가 칠레 대학교에 클라우드 프린터를 공급했다. 현지업체와의 협력을 통한 첫 번째 사례다. 삼성전자(005930)는 이달 초 칠레 현지 솔루션 제공업체 ADSA와 협력해 칠레 안드레스 베죠 대학교에 클라우드 프린팅 기능을 탑재한 A4 모노 레이저 프린터 51대 공급 계약을 체결, 지난 13일부터 설치를 진행했다. 앞으로 학교 학생들 4만5000여명은 원하는 시간과 장소... LG, 시스템에어컨 13종 출시..최다 1등급 라인업 구축 LG전자(066570)가 신제품 시스템에어컨을 대거 출시하며 업계 최다 1등급 라인업을 구축했다. LG전자는 23일 자사 대표 시스템에어컨 모델인 ‘멀티V 슈퍼4’를 비롯해 총 13종의 모델을 동시에 출시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20마력 모델 에너지 효율 1등급을 달성하며 업계에서 가장 많은 1등급 시스템에어컨 라인을 확보하게 됐다. LG 멀티V 슈퍼4는 독자 개발한 ‘멀티 인... WTO, 한-미 세탁기 반덤핑 분쟁 관련 패널선정 세계무역기구(WTO)가 우리나라와 미국의 세탁기 반덤핑·상계관세 분쟁을 처리하기 위해 패널(재판부) 선정절차를 완료했다. 2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WTO는 우리 정부가 지난해 8월 WTO에 제소한 '미국의 한국산 세탁기에 대한 반덤핑 및 상계관세 조치'에 대해 협정위반 여부를 판단할 패널위원 3명을 지난 20일 선정했다. 패널에는 콜롬비아의 클라우디아 오로즈코(Cl... 선물 미결제 급증.."외국인 추가 하락에 베팅" 20일 코스피선물시장의 미결제약정이 1만3000계약 급증했다. 이에 KDB대우증권은 외국인투자자가 단기적으로 추가 하락에 베팅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영성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오늘 선물시장 하락에도 불구하고 시장베이시스가 좋았던 것은 선물보다는 현물 쪽 하락이 더 빠르게 전개됐기 때문인데 이러한 상황에서 미결제가 1만3000계약 넘게 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