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유병언 동생' 병호씨 대구서 체포(1보)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 일가의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유 회장의 동생 병호씨를 체포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는 22일 병호씨를 대구에 있는 주거지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병일씨를 특경가법상 배임 등의 혐의로 사전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체포했으며, 구체적인 혐의사실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병일씨가 체포됨에 따라 유회장 일가 중 실질... 檢, 유병언 도피 총책 또 다른 '김엄마' 구속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긴급체포 된 기독복음침례회(구원파) 간부 여신도인 김모씨가 구속됐다. 인천지법 최의호 영장전담부장판사는 18일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50대 후반인 김씨는 ‘김엄마’로 불리며 유 회장의 도피계획을 주도한 인물로 지난 16일 검찰에 의해 경기도 용인의 자택에서... 바람핀 경찰관..법원 "직급강등 너무 가혹" 동료와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는 이유로 경찰관에게 내려진 직급 강등처분은 부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행정4부(재판장 지대운)은 14일 경찰관 A씨(여)가 경찰청을 상대로 낸 강등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원고가 가정을 이루고 있음에도 불건전한 관계를 유지한 것은 정도가 결코 가볍지 않으나, 국가공무원법상 ... 檢, 금수원 압수수색 종료..또 빈손 철수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협력자들의 검거를 위해 이틀간 약 1만여명의 경찰관을 동원한 금수원 압수수색이 12일 밤 11시께 사실상 별다른 성과 없이 종료됐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 검사)은 11일에 이어 12일 오전 8시부터 약 3600명의 경찰관을 동원해 유 전 회장의 핵심측근들의 검거를 위한 금수원 내부 수색을 이어갔다. 그러나 ... 檢, 금수원 12시간 압수수색 빈손..내일 재개 21일만에 금수원 재진입이라는 초강수를 빼 든 검찰의 압수수색이 별다른 성과 없이 끝났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11일 오전 8시경부터 12시간 넘게 금수원에 대한 2차 압수수색을 실시한 뒤 오후 8시쯤 마무리했다. 현재 검찰은 압수수색 및 돌발상황에 필요한 일부 검경 인력을 금수원 내에 남기고 외곽에서 경비에 들어갔다. 검찰은 내일도 압수수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