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진핑 "역사와 사실 바꿀 수 없어"..日 우경화 비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일본의 올바른 역사 인식 확립을 거듭 촉구했다. 7일 중국 주요 언론에 따르면 시진핑(사진) 주석은 이날 오전 베이징의 중국 인민 항일전쟁 기념관에서 열린 '7·7 사변' 기념식에 참석해 "역사와 사실을 바꾸는 무리들이 있다"며 일본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사진로이터통신) 7·7 사변은 1937년 7월7일 베이징 인근의 노구교(盧溝橋)에서 벌어진 총격 ... 일본, 대북제재 일부 해제 각의 결정 일본 정부가 북한에 대한 제재 일부를 해제하기로 공식 결정했다. 4일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내각회의(국무회의)를 열어 북한에 단독으로 취하고 있는 경제 제재 일부를 해제키로 했다. 전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관계 각료회의를 통해 대북제재 완화 방침을 정했다. 북한이 일본인 납북자 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앞서 북한은 김정은 국방... 日, 집단적 자위권 승인..우려 목소리 고조 아베 신조 일본 정부가 헌법 해석을 바꿔 집단적 자위권을 승인했다. 세계 2차대전 패배 이후 70여년간 지속되온 외교안보 정책기조를 뒤집고 전쟁이 가능한 보통국가로서의 첫발을 내딛은 것이다. 일본 정부는 1일 임시 내각회의를 열고 집단적자위권 행사를 위한 헌법해석 변경안을 담은 안정보장법제정비 최종안을 각의 결정했다. 지난 1946년 평화헌법이 지정된 이후 69년만... 日국민 36% "아베 내각 지지 안해"..취임 이래 '최고'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이끄는 정부에 대한 불신임도가 취임 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로이터통신)30일 니혼게이자이 보도에 따르면 도쿄TV와 공동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36%가 "아베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달의 조사 때보다 4%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아베가 총리에 오른 2012년 12월 이후 최고치다. 아베 내각... 日 남성, 집단 자위권 반대 '분신' 집단자위권에 반대하는 한 일본 남성이 혼잡한 도쿄의 지하철역 근처에서 분신하는 일이 발생해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NYT)에 따르면 중년으로 보이는 마른 남성이 JR신주쿠역 남쪽 출입구의 육교 위에서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 확성기를 사용해 약 1시간 동안 집단 자위권에 반대한다며 시위를 했다. 그 후 오후 2시10분에 이 남성은 자신의 몸에 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