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EU "역외 진출 유럽기업 중 韓 생산성 으뜸" 역외로 진출한 유럽연합(EU)의 기업 중 한국에 진출한 기업들의 생산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U 공식통계기관인 유로스타트는 20일(현지시간) 지난 2005년 기준으로 한국에 진출한 EU 기업의 종업원 1인당 매출액이 67만유로(약 12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한국에 진출한 EU 기업에 종사하는 직원은 약 3만3000명이었으며, 지난 2005년 연간 매출액 규모는 221억2... EU, 美 재정지출 확대 요청 거부 유럽연합(EU)이 경기부양을 위해 재정지출 확대가 필요하다는 미국의 요구를 거절했다. EU 정상들은 19일(현지시간) 브뤼셀에서 열린 정례회의에 참가해 지난해 12월 합의한 2000억유로 규모의 경기부양책과 실업수당 지급 등을 골자로한 '자동 안정화 메커니즘' 이외에 추가로 재정지출을 확대하지 않는다는 데 합의했다. EU 이사회 순번의장국인 체코의 미렉 토폴라넥 총리는 ... (이 시각 주요뉴스)2월 취업자 14만명 감소 2월 취업자 14만명 감소 신규 취업자 수가 1년 만에 14만명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2 270만 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만명 가량 줄었습니다. 신규 취업자 수가 이렇게 급감한 것은 2003년 9월 이후 5년5개월만에 처음입니다. 정부는 이런 상황을 반영해 올해 신규 취업자 목표치를 10만명에서 -20만명으로 수정했지만 ... 외교부 "한-EU FTA 막바지" 이혜민 외교통상부 FTA 교섭대표는 18일 정례브리핑에서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8차 협상이 마지막 협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5월 브뤼셀에서 개최된 제7차 협상에서 8차 협상이 최종협상이 된다는데 양측이 합의한 바 있다"며 "오는 23∼24일 열리는 8차 협상에서 마무리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대표는 "협상은 일괄타결 방식이라 몇가... 韓-EU 5년 내 공산품 관세철폐 잠정합의 한국과 유럽연합(EU)이 공산품에 대한 관세를 5년 내에 완전 철폐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이에 따라 한-EU FTA 협상은 체결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의 16일 발표에 따르면 양측은 공산품에 대해 품목 수 기준 EU는 3년 내 99%, 우리나라는 3년 내 96% 관세를 철폐하고 5년 내 양측이 모든 품목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논란이 됐던 자동차의 경우 1500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