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구로다 총재 "경제 선순환 중..소비세 영향 제한적" 구로다 하루히코(사진) 일본은행(BOJ) 총재가 일본의 경제 성장과 물가상승률 목표 달성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사진로이터통신)15일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구로다 총재는 정례 통화정책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경제 활동의 명확한 선순환이 나타나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일본 경제는 잠재성장률 이상의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를 포함해 최... BOJ, 올해 경제성장률 1.0%로 하향..통화정책 동결(상보) 일본은행(BOJ)이 올해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일본은행(BOJ) 전경. (사진로이터통신)15일 BOJ는 이달의 정례 통화정책회의를 갖고 2014회계연도(2014년 4월~2015년 3월)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의 1.1%에서 1.0%로 낮췄다. 2015회계연도와 2016회계연도의 성장률은 각각 1.5%와 1.3%로 제시해 기존의 전망치를 유지했다. 물가상승률은 올해에는 3.3%, 내년과 201... 日국민 36% "아베 내각 지지 안해"..취임 이래 '최고'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이끄는 정부에 대한 불신임도가 취임 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로이터통신)30일 니혼게이자이 보도에 따르면 도쿄TV와 공동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36%가 "아베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달의 조사 때보다 4%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아베가 총리에 오른 2012년 12월 이후 최고치다. 아베 내각... 일본 5월 물가상승률 3.4%..32년來 최고(상보) 일본의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32년만에 가장 크게 올랐다. 17년만의 소비세 인상 효과다. 27일 일본 통계청은 5월의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상승했다고 밝혔다. 직전월의 3.2% 상승을 상회하며 사전 전망치에 부합했다. 이로써 일본의 물가상승률은 작년 10월 이후 8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며 지난 1982년 4월 이후 최고치에 도달했다. ◇일...  日, 23개월째 무역적자..아베노믹스 효과 '시들' 일본이 23개월 연속 무역적자 행진을 이어갔다. 적자 규모가 전달보다 확대된데다 수출과 수입이 모두 마이너스 성장을 하는 등 경제 상황은 면면히 좋지 않다. 특히 수출은 15개월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년만의 소비세율 인상으로 국내 수요가 위축된 상황에서 미국과 중국 등 주요 무역 파트너 국가의 성장 둔화까지 겹치며 경제의 돌파구를 찾기도 좀처럼 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