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럽개장)유로존 주요국 성장률 악화..혼조 14일 유럽 주요국 증시는 독일과 프랑스의 2분기 경제 성장률이 악화된 여파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8시26분(런던시간) 현재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8.82포인트(0.13%) 오른 6665.50으로 장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독일 DAX30 지수는 전날보다 16.99포인트(0.18%) 내린 9181.89를, 프랑스 CAC40 지수는 10.16포인트(0.24%) 밀린 4184.63을 기록 중이다. 유럽을 이끄...  흔들리는 유럽 빅2..경기둔화 우려 '급증' 독일과 프랑스의 2분기 경제 성적표가 부진하게 나와 유럽 경제가 침체될 것이라는 위기감이 고조됐다. 유럽 '빅2'의 운명에 따라 EU의 올해 경제 성장세가 좌우되기 때문이다. 예상대로 성장률이 악화돼 유럽중앙은행(ECB)이 미국식 양적완화 등 강력한 경기부양책을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獨, 2분기 성장률 -0.2%.."러시아 제재로 더 악화될 것"... BOE, 내년에 금리인상.."낮은 임금이 변수"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이 올해 임금 상승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것을 계기로 조기 기준금리 인상설이 쑥 들어갔다. (사진로이터통신)1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임금 상승세가 급격하게 꺾여 고용시장을 둘러싼 우려가 커졌다고 보도했다. BOE가 이날 낸 물가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영국의 평균 주급은 전년 동기보다 0.6% 상승해 전망치인 0.9%에 미치지 못했... 獨, 쿠르드군에 무기지원 '검토' 독일이 분쟁지역에 무기를 제공하지 않는 전례를 깨고 이라크 북부의 쿠르드군에 군사 장비를 지원하는 안을 검토 중이다.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독일 병사에게 총기에 대한 설명을듣고 있다. (사진로이터통신)1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독일 정부가 이라크 수니파 반군인 이슬람 국가(IS)를 진압하고 지역을 안정화하는 작업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지역 분쟁... (유럽마감)기업 실적 호조에 '상승' 13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기업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승했다. ◇FTSE100 지수 차트(자료대신증권) 영국 FTSE100 지수는 전날보다 24.26포인트(0.37%) 오른 6656.68을 기록했다. 독일 DAX30 지수는 전일 대비 129.41포인트(1.43%) 상승한 9198.88에, 프랑스 CAC40 지수는 32.63포인트(0.78%) 높아진 4194.79로 장을 마쳤다. 우크라이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