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獨, 쿠르드군에 무기지원 '검토' 독일이 분쟁지역에 무기를 제공하지 않는 전례를 깨고 이라크 북부의 쿠르드군에 군사 장비를 지원하는 안을 검토 중이다.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독일 병사에게 총기에 대한 설명을듣고 있다. (사진로이터통신)1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독일 정부가 이라크 수니파 반군인 이슬람 국가(IS)를 진압하고 지역을 안정화하는 작업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지역 분쟁... 무역위-관세청, 덤핑방지관세 업무협력 MOU 14일 무역위원회와 관세청은 덤핑방지관세 부과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고 정보공유와 조사참여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무역위원회와 관세청은 ▲덤핑방지관세 관련 정보교환 ▲덤핑조사 시 관세청 공동 참여 ▲덤핑방지관세 부과대상 물품에 대한 관세청의 품목분류 기술지원 ▲덤핑방지관세 탈루행위에 대한 무역위원회·관세청... 러시아·EU, 금수조치로 '흔들'..승자 없는 게임 유럽연합(EU)의 경제 제재에 발끈한 러시아가 식료품 금수조치에 들어가면서 양측 경제 모두 엄청난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러시아와 EU가 경기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러시아 2분기 성장률 0.8%..5분기 만에 '최악' 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제재로 러시아와 EU가 역풍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이... 비전 없던 경제혁신계획..투자·수출활성화 대책도 허탕 정부가 올해초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수립을 공언한 후 반년 만에 산업별 투자·수출활성화 대책을 내놨지만 대부분 기존 정책을 재탕하는 수준이다.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자체도 비전이 없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는데 드디어 모습을 나타낸 과제별 추진대책 역시 알맹이가 없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12일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 내수기업 1만개 수출기업화..낙수효과 노린다 정부가 수출활성화를 위해 수출 유망기업 발굴과 맞춤형 지원, 사후관리 강화, 지원제도 보강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난해 9만개였던 수출기업을 2017년까지 10만개 수준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1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오전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제6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대책을 발표했다. 올해 초 박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