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씨티은행, 2분기 당기순손실 749억원..희망퇴직 여파 한국씨티은행이 올 2분기에 749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올 2분기에 실시된 희망퇴직에 따른 여파로 세전기준 2264억원의 비용 지출이 발생했다. 이를 제외한 당기순이익 규모는 820억원 수준이다. 총수익은 332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4%, 전분기대비 2.3% 각각 감소했다. 지난 6월말 현재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16.8...  엔씨소프트, 2분기 실적 개선..8%대 '↑' 엔씨소프트(036570)가 2분기 실적 개선 소식에 힘입어 8%대 상승 중이다. 14일 오전 10시49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일 대비 1만2000원(8.30%) 오른 15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엔씨소프트는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증가한 64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 55% 늘어난 2138억원, 529억원으로 집계... GS리테일, 기대하기 힘든 실적 개선..투자의견'↓' HMC투자증권(001500)은 14일 GS리테일(007070)의 실적은 하반기에도 개선되기 쉽지 않고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지 않다며 목표주가 2만5000원은 유지하되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에서 '시장수익률'로 하향 조정했다. 박종룔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7% 늘어난 1조2000억원을 기록한 반면 영업이익은 5.8% 줄어든 422억원"이... 삼성생명, 자산 200조원 돌파 삼성생명(032830)은 지난 6월말 기준 총 자산이 200조6000억원을 기록해 국내 제2금융권 최초로 총자산 200조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6년 4월 총자산 100조원을 기록한 이후 8년 만이다. 지난 1983년 1조원 규모였던 삼성생명의 총 자산은 1990년 10조, 2000년 50조, 2006년 100조 규모로 성장했다. 삼성생명의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8... 증권사, 2분기 흑자세 유지..대형사 퇴직금 탓 '적자' 증권사들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흑자기조를 이어갔다. 다만, 2분기 중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서 퇴직금 지급으로 인해 적자를 낸 대형사가 많았다. 13일 금융감독원이 집계(잠정)한 올해 2분기(4월~6월) 증권사의 당기순이익은 277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82억원(132.7%) 늘었다. 내수위축 우려와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에 금리가 떨어지면서 채권관련 자기매매이익이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