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Asia마감)中지표 부진·지정학적 리스크에 '혼조' 18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엇갈린 모습을 나타냈다. 이날 발표된 중국의 주택지표와 외국인직접투자(FDI)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홍콩과 대만 등 중화권 증시가 하락했다. 하지만 중국 본토 지수는 상승마감했고 일본 증시는 보합권에서 큰 등락 없이 거래를 마쳤다. 지정학적 리스크는 여전히 남아있다. 우크라이나 정부군은 반군의 거점인 루간스크를 되찾았다고 밝... 명절 효과 기대해도 될까..이른 추석, 수혜주 '주목' 추석이 다가오면서 주식 시장에도 명절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은 38년 만에 가장 이르게 찾아 온다는 것이 특징이다. 빨리 찾아온 추석에 예약 판매도 앞당겨지는 등 분주한 모습이다. 그렇다면 시장에서는 어떤 종목들을 주목하고 있을까.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이른 추석의 특수를 누릴 종목으로 식품과 운송, 레저, 유통주 등에 관심이 집중... 수저지고(首低地高) 마감?..수도권·지방 동반 상승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장기간 유지돼 오던 수저지고(首低地高) 체제에 변화의 조짐이 감지됐다. 2기 경제팀 출범 이후 수도권 부동산시장에 훈풍이 돌며 수도권과 지방이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부임 이후 수도권 아파트값은 0.12% 상승했다. 지방5대광역시 아파트 값 상승률인 0.18%와 비슷하다. 2... 중국 7월 FDI 78억1000만달러..감소세 전환 지난달 중국이 유치한 외국인직접투자(FDI)가 감소세로 전환했다. 18일 중국 상무부는 7월 FDI가 전년 동기 대비 16.95% 줄어든 78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직전월의 0.2% 증가에서 감소세로 급반전한 것이다. 1~7월 누적 FDI는 711억4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35%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1~6월 누적 FDI는 2.2% 증가세를 기록한 바 있다. ◇중국... 中부동산 시장 냉각..주택 가격 내리막 중국 부동산 시장의 침체 기조가 뚜렷해지고 있다. 18일 중국 국가통계국(NBS)은 지난달 중국의 70개 주요 도시 가운데 무려 64개 지역에서 신규 주택 가격 하락세가 포착됐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이 NBS 자료를 근거로 산출한 결과에 따르면, 7월 중국 70개 도시 평균 신규 주택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2.5% 올라 직전월의 4.2%보다 상승세가 둔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