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러시아 농가, 금수조치 이후 생산력 부족으로 '곤혹' 러시아가 서방의 경제 제재에 대한 보복 조치로 유럽산 농산물 수입을 금지했으나, 국내 농가들은 자체 생산 능력이 부족하다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모스크바 상점 육류 진열대 (사진로이터통신)1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러시아 농가들이 이달 초부터 단행한 금수 조치로 채소와 과일 생산을 급격하게 늘려야 하는 부담을 떠안았다고 보도했다. 유럽연합(EU)과 미... (유럽개장)우크라이나 우려 완화..상승 19일 유럽 주요국 증시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진정될 기미를 보인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이 추가 부양책을 단행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상승 흐름을 탔다. 오전 8시34분(런던시간) 현재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28.84포인트(0.43%) 오른 6770.09로 장을 이어가고 있다. 독일 DAX30 지수는 전날보다 82.15포인트(0.89%) 상승한 9327.48을, 프랑스 CAC40 지수는 16.05... EU, 러시아 제재로 피해 본 농가에 1700억원 '지원' 유럽연합(EU)이 러시아 금수조치로 피해를 본 농가를 돕기 위해 1억2500만유로(1698억원)의 비상자금을 동원하기로 했다. (사진로이터통신)18일(현지시간) BBC는 EU가 금수조치에 막혀 러시아로 수출하지 못한 토마토, 후추, 오이, 포도, 배 등 농산품을 대신 사주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 작업을 위해 EU의 긴급 구호자금 1억2500만유로가 쓰이고, 사들인 과일과 채소는 역내 학교... 우크라이나 교전으로 사망자 속출..양측, 네 탓 공방 우크라이나에서 난민을 실은 버스가 피격당한 사건을 두고 정부군과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이 네 탓 공방을 이어갔다. ◇정부군 탱크가 도로 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로이터통신)18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에서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으로 난민 버스가 피격당해 어린아이와 여성을 포함한 수십 명이 목숨을 잃었다. 우크라이나 정부군은 민간인 사망... (유럽개장)우크라이나 불안 완화..상승 18일 유럽 주요국 증시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누그러질 조짐을 보이자 상승 중이다. 오전 8시35분(런던시간) 현재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48.38포인트(0.72%) 오른 6737.46으로 장을 이어가고 있다. 독일 DAX30 지수는 전날보다 140.27포인트(1.54%) 상승한 9232.87을, 프랑스 CAC40 지수는 60.80포인트(1.46%) 오른 4235.16을 기록 중이다. 이날 러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