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지엠, 8월 판매 전년比 30% '뚝'..영업일수 감소 직격탄 한국지엠의 지난달 판매량이 급감했다. 여름 휴가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가 직접적 타격이 됐다. 한국지엠은 1일 8월 한 달 동안 국내 1만1938대, 수출 3만1080대 등 총 4만3018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대비 무려 30.4% 판매량이 급감했다. 8월 내수판매는 총 1만1938대를 기록, 전년 동월 대비 11% 줄어들었다. 같은 기간 수출(선적기준)은 총 3만1080대로 전년 동월 대비 ... 한국지엠 사장 "통상임금? 대법원 판결 지켜야"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이 업계 첫 통상임금 확대 수용과 관련해 "대법원의 판결은 꼭 지켜야만 할 사항"이라고 말했다. 호샤 사장은 27일 창원 풀만호텔에서 열린 '다마스·라보 생산 재개 기념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말하고 "GM의 논리는 우리가 어느 나라에 있든 (그 나라) 법률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법원 판결이 난 만큼 통상임금 확대 수용에 있어서도... 7월 국내 車산업 '생산·내수·수출' 모두 증가 지난 7월 국내 자동차산업이 생산을 비롯해 내수와 수출 모두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기록하며 반전에 성공했다. 특히 내수판매의 경우 여름 휴가철 특수와 함께 ‘신차(新車) 효과’가 겹치면서 국내 완성차 5사 모두 판매가 소폭 증가했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자동차산업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완성차 생산(40만9283대) , 내수(14만6226대), 수출(26만6741대) ... 한국지엠, 7월 실적 신기록..RV 라인업 고속질주 한국지엠이 RV 모델의 판매 실적이 두드러지면서 지난 2002년 회사 출범 이후 7월 실적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7월 해외 판매는 유럽 수출 감소 등 악조건 속에서도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하며 선전했다. 다만 내수는 제자리 정체를 보여 아쉬움을 남겼다. 한국지엠은 1일 지난달 국내에서 1만3307대, 해외에서 3만603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1... 한국지엠 노사, 임단협 최종 타결..찬성률 54.7% 한국지엠 노사가 올해 임금·단체협상을 타결했다. 이로써 한국지엠은 쌍용차에 이어 업계에서 두번째로 올해 임단협을 마무리 짓게 됐다. 한국지엠은 31일 노조가 실시한 2014년 임금·단체협상의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54.7%의 찬성률을 기록하며 잠정합의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합의안에는 ▲통상임금에 상여금 포함(3월1일 기준) ▲기본급 6만3000원 인상 ▲격려금 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