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5예산안)내년 나라살림 376조..금융위기 이후 '증가율 최대' 내년도 나라살림(총지출) 규모가 올해보다 5.7% 늘어난 376조원으로 편성됐다. 전년보다 20조원 증가한 수준으로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 규모다. 이 가운데 보건·복지 관련 예산 지출은 사상 최대 규모인 115조5000억원에 달한다. 세월호 사고와 임병장·윤일병 사건 등으로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져 안전예산도 올해보다 17.9%나 늘어났다. 반면에 총수입은 ... 최경환 경제부총리,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 기획재정부는 최경환 부총리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호주 케언즈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최 부총리는 회의에서 최근 세계경제 회복세가 취약하고 국가별로 상이한 점을 감안해 G20 회원국들이 보다 과감하게 정책 대응할 것을 촉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세계경제의 지속 성장을 위해 구조개혁을 통한... 지난해 철강 수출, 아시아·유럽이 주도 지난해 아시아와 유럽이 전 세계 철강 수출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중·일 3국과 인도 등 설비 과잉 상태를 보이고 있는 아시아 지역이 전 세계 철강 생산의 67%를 점유하며 생산과 수출을 모두 견인했다. 아시아 지역의 경우 급격한 경제성장을 보이고 있는 아세안 10개국이 연간 5000만톤에 달하는 철강재를 수입하고 있지만 중국, 인도 등 신흥국의 생산이 급격... EU·러시아, 제재공방 2차전 돌입 초읽기 우크라이나 사태가 누그러지지 않은 탓에 유럽연합(EU)과 러시아의 경제 제재 주고받기 공방이 또 한 번 연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유럽연합(EU)이 오는 12일에 러시아의 대형기업을 상대로 한 제재를 발효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EU 28개국은 지난주에 대(對)러시아 추가 제재에 합의했으나, 우크라이나 사태 추이를 지켜본 후 결정하자며 발효 시점을 ... 미국 8월 재정적자 1287억달러..전년比 13% 감소 지난달 미국 연방정부의 재정 적자 규모가 세수 확대에 힘입어 감소했다. 11일(현지시간) 미 재무부는 연방정부의 지난달 재정적자가 1287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것으로 전문가들의 예상치 1300억달러도 하회하는 결과다. ◇미국 재정수지 변동 추이(단위:10억달러)(자료Investing.com) 이로써 2014회계연도(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