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전자-한전 '310억 전력소송' 조정 가능성 법원이 예비전력 사용 여부를 두고 소송을 진행 중인 삼성전자와 한국전력에 화해를 권했다. 서울고등법원 민사33부(재판장 이경춘 판사)는 23일 오전 11시 한국전력(015760)공사가 삼성전자(005930)를 상대로 낸 위약금 청구소송에 대한 항소심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한전 변호인 측은 "1심에서 전력 공급량이 미미하다고 판단했지만 계산이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삼성전... 카드사 개인정보유출 피해자 2천명, 손해배상 공동소송 제기 신용카드사의 개인정보 유출로 정신적 피해를 입은 피해자 1985명이 해당 카드사들을 대상으로 총 12억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공동 소송을 냈다. 법무법인(유한) 바른은 1일 국민·롯데·농협카드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 1985명을 대리해 이들 카드사를 상대로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직접적 재산피해가 없더라도 개인정보 도용으로 피해를 입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서 오는 정... 신일산업, 유상증자 6개월째 제자리 신일산업(002700)가 지난 2월 결정한 유상증자가 반년째 지지부진한 상태다. 28일 신일산업 관계자는 "현재 황귀남씨 측이 제기한 신주발행금지가처분 소송 건으로 인해 금감원으로부터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를 받은 상태"라며 "해당 소송에 대한 결과가 나와야 정정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유상증자를 진행할 수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신일산업은 지난달 16일 경영권 분쟁 ... LG-보고펀드, LG실트론 놓고 '맞소송' 보고펀드가 LG실트론의 기업공개(IPO) 중단 책임과 관련해 LG와 구본무 LG그룹 회장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LG도 배임 강요 및 명예훼손 혐의로 보고펀드를 상대로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보고펀드는 25일 LG실트론의 상장 중단으로 인해 손해를 봤다며 LG와 구 회장, 관련 임원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보고펀드... 도시바 "SK하이닉스 소송금액 올릴 수 있다" 반도체 기술유출 혐의로 SK하이닉스(000660)에 1조원대 소송을 제기한 일본의 도시바가 향후 소송 과정에서 배상금을 올릴 수 있다고 밝혔다. (자료사진뉴스토마토DB)23일 블룸버그통신은 오이시 타츠로 도시바 대변인이 전화 인터뷰에서 "이번 소송 규모는 1091억5100만엔(한화 1조1000억원)으로 진행중이지만 이게 다가 아니다"며 "추후 소송 과정에서 배상금액이 늘어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