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로그' 날개단 부산공장, 르노-닛산 최고공장 꿈꾼다 26일 부산 신호동 르노삼성자동차 공장의 조립라인. 바쁘게 움직이는 작업자들 사이로 DSTR(Design Standard Type Racial) 2.1 달성을 축하하는 플래카드가 크게 걸려 있었다. DSTR은 전 세계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공장 생산성을 평가하는 지표로, 수치가 낮을수록 생산성이 높음을 의미한다. 르노-닛산은 전 세계에 산재한 34개 공장들의 DSTR 지수를 매달 평가해 ... 닛산 로그, 첫 수출길 올랐다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에서 생산된 닛산의 크로스오버(Crossover) 차량 로그가 첫 수출길에 올랐다. 르노삼성차는 26일 부산 신항만에서 정기룡 부산광역시 부시장과 서석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질 노만 르노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부회장, 피에르 루앵 닛산 북미지역 제품기획부문 담당 부사장,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닛산 로그의 북미 ... 르노삼성, 임단협 타결..두 차례 총회 부결 딛고 극적 마무리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단협을 마무리지었다. 노사 대표간 도출한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총회에서 두 차례나 부결되는 등 홍역을 치른 르노삼성은 극적으로 올해 임단협을 타결짓게 됐다. 르노삼성 노사는 23일 '2014 임금 및 단체협약' 찬반투표 결과 전체 조합원의 61.0%가 찬성해 최종 타결됐다고 밝혔다. 찬반 투표에는 총 2327명의 조합원 중 96%인 2232명이 참석했... 추석 이후 국산차 반격..가을 '준대형 세단' 격돌 추석 이후 본격적인 하반기를 앞두고 완성차업체들이 신차를 쏟아낸다. 특히 BMW와 아우디, 벤츠 등 독일 프리미엄 차량의 공세에 맞서기 위한 준대형급 이상 차량들의 출시가 특징이다. 8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하계휴가와 노조 부분파업 등의 영향으로 판매량이 저조했던 국산차들이 하반기 신차 공세를 통해 실적 만회에 나설 예정이어서 수입차와의 치열한 격전이 ... 르노삼성 야심작 '뉴 SM7 노바'..구원투수? '글쎄' 르노삼성차가 야심작 '뉴 SM7 노바'를 꺼내들었다. '노바'(Nova)는 신성(新星)이라는 의미의 라틴어로, 새롭게 떠오르는 유러피안 프리미엄 세단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르노그룹이 소재한 프랑스에서 탄생한 신성을 통해 국내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의도다. 역으로, 이는 뉴 SM7에 르노의 자존심이 걸려 있다고 해석될 수 있는 대목이다. 박동훈 르노삼성차 부사장은 "뉴 SM7 노바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