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차, 부분파업 딛고 9월판매 '선방' 현대차(005380)가 부분파업 등 임금협상의 진통을 딛고 9월 실적 개선을 이뤘다. 현대차는 1일 지난달 국내 4만7789대, 해외 34만1959대 등 총 38만9748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6.7% 증가한 수치다. 국내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증가한 4만7789대를 기록했다. 4만8143대를 기록한 8월에 이어 2개월 연속 5만대를 밑돌았다. 다만 제네시스 등 신차... 쌍용차, 9월 판매 '정체'..내수는 '선전' 쌍용차(003620)가 국내 시장에서 주력 모델들의 판매 확대에도 불구하고 수출 물량 축소에 가려 9월 판매 실적이 소폭 감소했다. 쌍용차는 1일 지난달 내수 5094대, 수출 5323대(ckd 포함)를 포함해 총 1만417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0.2% 감소한 수치다. 전월에 이어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 등의 영향이 정체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다만 올 1~9... 르노삼성 "도넛형 연료탱크, LPG차량 수요 견인할 것" "도넛형 연료탱크는 국내 LPG(액화석유가스) 차량 시장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르노삼성차가 '도넛형 LPG 연료탱크'를 탑재한 차량을 선보이며 기존 원통형 연료탱크 차량을 대체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대한LPG협회와 르노삼성자동차는 1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도넛형 LPG 연료 탱크 기술을 적용한 LPG차량을 공개했다. 이번에 ... 땡큐! 쏘렌토..기아차, 신차효과에 9월 웃었다 기아차(000270)가 '신차 효과'에 힘입어 모처럼 빼어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기아차는 1일 지난달 국내 3만8605대, 해외 19만3297대 등 총 23만1902대의 자동차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9.7%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형 쏘렌토와 신형 카니발 등 신차 효과로 국내 판매가 크게 늘었고, 높아진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해외에서도 판매 성장세를 이어갔기 때문... 도넛형 탱크로 LPG 차량 트렁크 부족 해결 기존 LPG(액화석유가스) 자동차의 트렁크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도넛형 LPG 탱크를 적용한 차량이 국내 최초로 출시된다. 대한LPG협회와 르노삼성자동차는 1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도넛형 LPG 연료 탱크' 기술을 적용한 LPG차량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LPG차량은 부피가 큰 원통형 연료탱크가 트렁크 공간에 적재돼 짐을 싣는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