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임환수 국세청장 "기업 경제활동 위축없는 세정 운영" 임환수 국세청장은 8일 "기업의 경제활동을 위축시키지 않도록 세심하게 세정을 운영하고 서민이나 소상공인 등 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임 청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국세청 본청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세무 행정 방향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임환수 국세청장 ⓒNews1 특히 임 청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업...  女승진 문턱 높은 국세청..3급이상 고위직 女 '0명' 국세청 3급 이상 고위직 96명 중에 여성공무원은 '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5급 이상에서도 여성공무원 비중은 단 9%에 불과해 여성의 승진 문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현미(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8일 국세청 국정감사를 통해 "국세청은 고위직으로 갈수록 성별 인사편중이 매우 심각한 차별 수준"이라며 "최근 5년간 승진 현황을 보면 여전히 개선...  감사원, '세월호 참사' 감사 의결하고도 숨겨 감사원이 지난 2일 세월호 참사 대응실태에 대한 감사 보고서를 의결하고도 이에 대한 발표를 숨긴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국회에까지 감사결과 의결 상황을 숨겼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의원은 8일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감사원이 지난 2일 감사위원회를 소집해 감사를 의결하고도 발표를 미뤄왔다"고 폭로했다. 이...  세금 다루는 국세청 청렴도 3년 연속 낙제점 국민의 세금을 다루는 국세청의 청렴도가 3년 연속 낙제점을 기록해 매우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민권익위원회가 국정감사를 위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심재철(새누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의 청렴도는 지난 2009년부터 하락세를 보여 지난해에는 7점대 초반인 4등급까지 하락했다. 국세청 청렴도는 2009년에는 2등급(9.2점)을 나타냈으나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