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지법원장 "카톡 감청 영장 발부한 적 없어" '패킷 감청'을 통해 수사기관이 카카오톡(카톡) 대화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성호 서울중앙지법원장이 "카톡 감청은 영장은 발부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법원장은 8일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서울고법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카톡 감청 영장이 발부되고 있나"는 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신제윤 "금융전산보안, 업계 자율에 맡길 것" 신제윤 금융위원장(사진)은 "금융전산 보안수단에 대해 관련 업계의 자율선택에 맡기겠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이 사전(事前) 보안수단에 대해 세세히 규율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사후적 책임만 묻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신 위원장은 6일 판교 테크노벨리 카카오톡 본사에서 열린 현장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금융과 IT의 융합에 대한 지원 의지를 내비쳤다. 신 위원장은 "금융회... "해양경찰 해체 반대", 새정치연합도 한표 거들어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이 해양경찰 해체는 온당치 않다며 재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 6일 박 의원은 비상대책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후 해경을 해체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는 온당치 않다고 생각한다"며 "해경의 발전방향을 위해 정부조직법 개편이 성실하게 심의되도록 국회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해경해체에 대해 "빈대잡자고 초가삼감 불태울 ... 박지원, 북한 5.24 해제 요구하는 듯..정상회담 아직 일러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이 북한의 최고 실세 3명이 방남한 것과 관련해 5.24해제를 요구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을 내놨다. 6일 박 의원은 YTN 신율의 출발새아침 라디오 방소에 출연해 "북한이 이번 방남한 목적은 5.24 제재를 해제하고 금강산 관광을 재개해줄 것을 요구하는 차원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향후 고위급 2차 회담에서 이산가족 상봉 문제도 의제에 오... 다음카카오, 실시간 검열 논란에 뒤늦게 해명 다음카카오는 카카오톡의 사용자 정보 보호를 위해 카카오톡 대화내용 저장 기간을 2~3일로 대폭 축소하기로 하고, 이달 안에 적용하기로 했다고 2일 발표했다. 다음카카오가 부가통신사업자로서 법 체계를 존중하며 따른다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지만, 보통 수사기관이 법원 압수수색영장 발부를 거쳐 자료를 요청하는데 2~3일 이상 소요돼 수사기관의 영장집행에 따른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