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틱 장애', 10명 중 8명이 20대 미만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특정 행동과 소리를 내는 '틱 장애' 환자 대부분은 20세 미만 소아와 청소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틱 장애로 진료받은 인원이 2009년 1만6000명에서 지난해 1만7000명으로 연평균 1.9% 늘었고, 지난해 연령별 환자 비율은 20대 미만에서 82.5%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 심평원, 6개 허가초과 항암요법 보험 적용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4일 6개 허가초과 항암요법의 보험 적용을 위해 '암환자에게 처방·투여하는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개정(안)을 예고하고, 오는 24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 다음달 1일부터 보험 적용 예정인 개정(안)의 항암요법은 유방암 3개 요법, 직장암 1개 요법, 다발성골수종 2개 요법 등 총 6개 요법이다. 현재 허가초과 항암요법은 ... 운동 좋아하는 10대~30대 男, '햄스트링 부상' 주의해야 몸짱 열풍과 함께 각종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엉덩이와 허벅지 뒤쪽 근육이 손상돼 통증을 일으키는 햄스트링 부상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한창 운동을 즐기는 10대~30대 남성들에게 자주 발생해 주의가 필요했다. 1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햄스트링 진료인원은 총 3만9100명으로 2009년의 2만3435명보다 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진... '햄스트링' 부상 증가세..주로 젊은 남성에게 발생 최근 5년 동안 허벅지 뒤쪽 근육의 손상인 '햄스트링' 부상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젊은 남성의 발생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둔부 또는 대퇴부위의 근육과 힘줄의 손상(S76)'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9년 약 2만명에서 2013년 약 4만명으로 약 ... 남성의 적 '요로결석', 매년 증가..여름에 특히 조심해야 소변흐름에 장애가 생기고 복부 통증을 일으키는 요로결석 환자가 해마다 3% 가까이 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는 결석 알맹이가 뭉치기 쉬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요로결석 진료인원은 2009년 25만3617명에서 2013년 28만3449명으로, 5년간 3만명 가량 늘어 연평균 2.8%의 증가율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