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지엠, 내수 '호조'..10월 누계 '역대 최고' 한국지엠이 지난달 중형세단 말리부와 레저용차량(RV) 판매 증가에 힘입어 올해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한국지엠은 3일 지난달 총 5만3503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지엠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내수시장에서 총 12만3928대를 판매, 지난해 같은 기간(11만9087대) 대비 4.1%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2002년 회사 출범 이후 10월 누적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이다. 한국지... GM, 3분기 글로벌 판매 245만대..34년만에 최대 제너럴모터스(이하 GM)가 3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244만9595대를 판매, 1980년 이후 3분기 최대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17일 한국GM에 따르면, GM은 올해 1~9월 누계 기준 판매량에서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 늘어난 737만1743대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3분기 미국과 중국에서 전년 동기 대비 8%, 14% 성장했으며, 올해 1~9월까지는 각각 4%, 12... 한국지엠, 9월 판매 전년비 23.4%↓..수출 큰폭 감소 한국지엠이 지난달 내수 1만3218대, 수출 3만4943대 등 총 4만8161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23.4% 감소한 수치다. 지난달 내수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0.3%(34대) 감소하며 지난해와 비슷한 실적을 보였다. 다만 쉐보레 말리부, 아베오와 알페온 등 주력 차종에서 두루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쉐보레 말리부는 9월 한 달간 총 2380대가 판... 우리투자증권, 실적 개선 전망-신한투자 신한금융투자는 17일 우리투자증권(005940)의 실적은 구조조정 이후 개선 기대감이 크고 업황 전망도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만4000원에서 1만4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손미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 2분기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016420)은 희망퇴직과 지점 통폐합 등 구조조정을 진행했다"며 "이에 따른 고정비 절감 효과... 현대·기아차, 생산 차질로 美中서 점유율 제자리 현대·기아차에 제동이 걸렸다. 임단협을 둘러싼 노사 간 진통으로 국내 생산에 차질을 빚으면서 버팀목이었던 해외시장에서도 성장세가 주춤했다. 환율 변동성에 잇단 대규모 리콜로 인한 이미지 추락에도 견고했던 수출전선이 점차 붕괴되는 모습이다. 1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잠정 집계한 지난달 자동차산업 실적치 및 시장별 점유율에 따르면, 국내에서 생산된 완성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