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광현, 미국 샌디에이고와 협상 결렬..올해 SK 잔류 미국 진출을에도전한 왼손 투수 김광현(26)이 협상 대상 구단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입단계약 절차를 중단했다. 김광현의 소속 구단인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12일 "김광현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구단의 계약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며 "김광현은 국내 잔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광현은 올해 초부터 일찌감치 메이저리그(MLB)에 도전하고 싶다는 뜻을 표명했고, 시즌을 마친 ... 'FA 권리 포기' SK 박진만, 5천만원 깎인 1억5천만원에 계약 프로야구 선수로 세 번째의 FA(자유계약선수) 권리를 얻게 됐지만 이를 포기한 박진만(38·SK와이번스)이 올해에 비해 5000만원이 깎인 내년도 연봉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박진만은 11일 SK와 올해 연봉인 2억원 대비 25%가 삭감된 1억5000만원의 내년 연봉 계약서에 사인했다. 올시즌 부상으로 인해 19경기에 출장해 '8안타 2타점, 타율 2할5푼'에 그친 박진만은 은퇴를 고... 두산베어스, 마야와 재계약..총액 60만 달러 두산이 내년에도 마야와 함께 한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1일 유네스키 마야(Yunesky Maya)와 총액 60만달러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마야는 올해 중반 두산에 합류한 이후 11경기에 출장하며 '2승 4패, 평균자책점 4.86'의 성적을 거뒀다. 탈삼진은 54개를 잡아냈다. 두산 구단 관계자는 "마야는 올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좋은 구위와 한국 리그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며 앞... KBO, 창립기념일 맞아 김장봉사활동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창립기념일인 11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적십자혈액원 서초강남적십자봉사관 주관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해영 사무총장 등 KBO 임직원을 비롯해 김인식 규칙위원장, 이광환 육성위원장, 허구연 야구발전실행위원장, 도상훈 심판위원장, 김제원 기록위원장, 유남호 경기운영위원장 등 KBO 전문위원회의 야구인... 넥센 유한준, 연봉 2억8천만원 계약..143.5% 인상 프로 데뷔 이후 '커리어하이(Career High)' 시즌을 보낸 유한준(33)이 2억8000만원을 받는 고액연봉자가 됐다.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는 11일 오전 목동야구장 구단 사무실에서 외야수 유한준과 연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올해 1억1500만원을 받던 유한준은 내년 2억8000만원을 받는 선수가 됐다. 연봉 인상률이 무려 143.5%(1억6500만원)에 달한다. 유한준은 ...